맨큐의 경제학 정리 By H Log – 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2016년 01월 29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맨큐의 경제학 ]
   1부. 서론   2부. 시장의 작동 원리
   3부. 시장과 경제적 후생   4부. 공공경제학
   5부. 기업행동과 산업조직   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7부. 소비자선택이론과 미시경제학의 새로운 영역   8부. 거시경제 데이터
   9부. 장기 실물경제   10부. 화폐와 물가의 장기적 관계
   11부. 개방경제의 거시경제학   12부. 단기 경기변동
   13부. 책 말미에
[ 미시경제학 ]
   [미시.1] 소비자선택이론    [미시.2] 생산자선택이론 : 생산함수
   [미시.3] 생산자선택이론 : 비용함수/공급함수    [미시.4] 노동시장의 수요/공급/균형
   [미시.5]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
[ 거시경제학 ]
   [거시.1] 국민소득결정이론   [거시.2] IS-LM 모형
   [거시.3] AD-AS 모형    [거시.4] IS-LM-BP 모형
[ 기타 ]
   [공공경제] 공공경제학의 의의    [금융시장론] 금융시장론 요약
   [기타] 유동자산총액 결정 매커니즘    [기타] 국제수지 = 경상수지 + 자본수지
   [기타] 환율의 정의 / 환율-경상수지 결정모형
[ H-경제 ]
   [H-경제] 주택가격결정 모형

맨큐의 경제학 6부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으며,
생산요소 시장에 대해, 특히 그 중 노동시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제 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제 18장. 생산요소시장
제 19장. 임금소득과 차별
제 20장. 소득불평등과 빈곤

★ 제 18장. 생산요소시장 ★

18장. 생산요소시장 에서는
노동시장과 토지/자본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완전경쟁시장에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생산요소를 얼마나 수요(고용)하고자 하는지 분석한다.

노동, 토지, 자본을 3대 생산요소(factors of production)라고 한다.
생산요소시장은 재화와 서비스 시장과 여러 모로 유사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차이점은 요소에 대한 수요는 파생수요(derived demand) 라는 점이다.
기업들의 생산요소에 대한 수요는 다른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파생된 수요이며,
즉 어떤 재화의 생산과 해당 재화를 생산하는 기업의 노동자 수요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생산요소 :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자원

노동시장생산함수

5부 13장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투입된 생산요소의 양과 산출량의 관계를
생산함수(production function) 라고 한다.
위 생산함수 그래프는 생산요소의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한계생산이 감소하며, 생산함수의 기울기는 점점 완만해지고 있다.
이를 한계생산물 체감현상(diminishing marginal product)이라고 한다.
한계생산물 체감 현상(diminishing maginal product) : 생산요소의 투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 요소의 한계생산물이 줄어드는 현상

위의 표와 그래프를 참고하여
노동시장의 수학적 계산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약자들을 알아놓자.
노동 투입량(labor input) : [ L ]
산출량(quantity) : [ Q ]
임금(wage) : [ W ]
노동의 한계생산(marginal product of labor) : 노동 투입량을 한 단위 증가시킬 때
늘어나는 산출량 [ MPL = △Q / △L ]
노동의 한계생산가치(value of the marginal product) : [ VMPL = P * MPL ]
노동의 한계수입생산(marginal revenue productof labor) : [ MRPL = MPL * MR(한계수입) ]
한계이윤(marginal profit) : [ △이윤 = VMPL – W ]
★★ 위 표와 그래프는 완전경쟁시장을 가정했으므로
5부 14장. 경쟁시장의 내용을 고려하면 VMPL = MRPL 인 상황이다.

아래의 수식은 완전경쟁시장에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이
한계생산가치가 임금과 같아지는 수준까지 노동을 고용한다는 것은,
산출물의 가격이 한계생산비용과 같아지는 수준까지 생산한다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 [ MC(한계비용) = W(임금) / MPL(노동의 한계생산) ] 이다.
[ W(임금) = P(가격) * MPL(노동의 한계생산) ] 이다.
양변을 MPL로 나누면 [ W(임금) / MPL(노동의 한계생산) = P(가격) ] 이다.
따라서 [ MC = W/MPL ] 이므로 [ MC(한계비용) = P(가격) ] 이다.

노동수요공급

위의 수식에 따르면 완전경쟁시장에서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합계생산가치 곡선은 노동의 수요곡선이기도 하다.
노동의 수요곡선은 산출물 가격, 기술 진보,
다른 생산요소(자본이나 토지 등) 공급의 변화에 따라 이동될 수 있다.
※ 노동절약적 기술진보는 노동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지만,
책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기술 진보는 고용 증가에 기여했다고 한다.

노동 공급곡선은 인식의 변화, 다른 노동시장의 변화, 이민 등의 영향을 받는다.
※ 위 그래프는 노동 공급곡선이 좌상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노동 공급곡선이 우상향한다고 가정하고 작성된 그래프이다.

완전경쟁시장의 임금 결정에 대해 아래 두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 임금은 노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결정된다.
(2) 임금은 노동의 한계생산가치와 일치한다.
즉, 노동 수요나 노동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화는
균형임금 뿐만 아니라 노동의 한계생산가치도 함께 변화시킨다.

노동의 초과공급이 발생할 경우 기업들의 고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노동의 한계생산과 한계생산가치가 하락,
결과적으로 임금과 한계생산가치가 낮아지며,
노동의 공급곡선이 이동한다. (입금이 하락하고, 고용이 증가)
또한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면 노동의 한계생산가치가 증가,
기업들은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하게 되며,
노동의 수요곡선이 이동한다. (입금이 상승하고, 고용이 증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노동, 토지, 자본이 3대 생산요소이다.
노동 시장에서 도출된 요소 수요의 원리는
토지와 자본시장에서의 요소 수요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임금도 노동의 임대가격인 것처럼
토지나 자본도 구입하거나 임대할 수 있고
토지와 자본에 대한 수요도 두 요소의 한계생산성을 반영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노동, 토지, 자본의 생산요소들은
생산 과정에 함께 투입되는 다른 요소의 수량에 영향을 받는다.

★ 제 19장. 임금소득과 차별 ★

19장. 임금소득과 차별 에서는
임금과 차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임금은 보상적 임금격차(compensating defferential)에 의해,
인적자본(human capital) 축적의 차이에 의해,
능력(ability), 노력(effort), 운수(chance) 에 의해 다르게 나타난다.
노동 경제학자들은 계량화된 변수(학력, 경력, 연령, 직업의 속성 등)를 이용하여
임금 격차를 설명하려고 시도하지만 이런 변수들은 관찰된 임금격차의
절반 정도밖에 설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능력, 노력, 운수와 같이 누락된 변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상적 임금격차(compensating defferential) : 비금전적인 직업 속성의 차이를
보상해주기 위한 임금의 차이 (예)위험하거나, 더럽거나, 힘든 직업이 급여가 높은 것 등)
인적자본(human capital) : 교육이나 직업 훈련과 같은 사람에 대한 투자의 축적

학교 교육의 편익은 인적자본 증가에 따른 생산성 증가효과(인적자본 이론)와
최종 학력의 능력 과시효과(교육의 신호 기능)가 모두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 가지 효과의 상대적 크기는 분명치 않다.

영화배우나 스포츠 선수 중에는 슈퍼스타가 많이 있다.
이들의 소득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굉장히 많은데
이렇게 될 수 있는 이유는 해당 노동 시장에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다.
(1) 이 시장의 모든 구입자는 최고의 생산자가 제공하는 상품을 구입하고자 한다.
(2) 이 상품을 생산하는 기술은 최고의 생산자가 모든 구입자에게
최저의 비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예전부터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여기서 해결할 줄이야…

최저임금제, 노동조합(union), 효율임금(efficiency wages) 은
임금을 시장균형임금보다 높게 유지한다.
노동조합(union) : 고용주들과 임금이나 근로 조건에 관하여 협상하기 위해
결성된 근로자 조직
효율임금(efficiency wages) : 근로자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시장균형임금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급되는 임금

또한 임금격차가 발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차별(discrimination) 때문이다.
차별(discrimination) : 배경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인종, 성, 연령이나
다른 개인적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기회를 부여하는 것

★ 제 20장. 소득불평등과 빈곤 ★

20장. 소득불평등과 빈곤 에서는
제목 그대로 소득 불평등과 빈곤에 대해 다룬다.

소득불평등의 국제 비교로 인구 기준 상위 25개 국가에서
상위 20% 인구 소득을 최하위 20% 인구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사용하여
측정된 자료를 통해 한국은 상대적으로 소득불평등이 작은 것으로 알 수 있다.
※ 미국은 중간보다 조금 더 큰 편으로 소득불평등이 한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빈곤율(poverty rate)은 소득이 빈곤선(poverty line) 이라는
절대수준에 미달하는 가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빈곤율(poverty rate) : 가계소득이 빈곤선에 못미치는 가정들이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빈곤선(poverty line) : 소득이 그 이하면 가계가
절대 빈곤상태에 있다고 판단되는 소득 수준
(미국의 경우 적절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비용의 3배 정도로 설정되며, 매년 변한다.)

불평등 정도 측정의 문제점으로
빈곤층에 지원되는 현물보조는 통계에 계산되지 않고,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계산되지 않고,
임시소득과 항상소득에 대해 계산되지 않는 점 등이 있다.

소득 재분배에 대한 정치철학으로
공리주의(utilitarianism),
점진적 자유주의(liberalism),
급진적 자유주의(libertarianism) 가 있다.
공리주의(utilitarianism) : 정부가 사회 구성원 전체의 총효용을 극대화하는
정책을 선택해야 한다는 정치철학(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공리주의(utilitarianism) : 위키피디아 참고
점진적 자유주의(liberalism) : 정부는 ‘무지의 베일’ 뒤에 있는
공정한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에서 제 3자가 만든 것과 같은
공정한 정책을 선택해야 한다는 정치철학 (최소극대화 기준)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 : 위키피디아 참고
급진적 자유주의(libertarianism) : 정부는 범죄를 처벌하고 계약의 준수를 강제해야 할 뿐,
소득을 재분배해서는 안된다는 정치철학
급진적 자유주의/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 : 위키피디아 참고

빈곤완화 정책으로 최저임금제, 빈곤층 소득보조(공적 부조),
마이너스 소득세, 현물 보조 등이 있다.
빈근완화 정책은 그 의도에 관계없이
사람들에 의해 악용될 경우 사회적 효용이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부분이다.

플라톤은 이상적인 사회에서 가장 부자의 소득이 가장 가난한 사람보다
4배 이상 많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우리 사회의 소득불평등은 플라톤이 제시한 기준보다 훨씬 심각하다.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할 때 정부는 공평성과 효율성의 상충관계에 직면한다.
파이가 공평하게 분배될수록 파이의 크기는 작아진다.
★★ 소득불평등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논문주제로 괜찮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빈곤층은 반드시 국가에서 올바른 정책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본주의의 희생양이라고 보기에)
빈곤층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잘먹고 잘사는 시대에
단순 소득격차로 인한 사회적 박탈감은 배부른 소리라고 본다.
단, 상속으로 인한 부는 많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역시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부가 있는 자가 상속보다는 환원을 택하게 하고,
역시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부를 받는 자 역시 상속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하고,
역시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더 많이 벌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역시 제대로 된 교육이 대부분의 사회 문제에 대한 최고의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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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큐의 경제학 ]
   1부. 서론   2부. 시장의 작동 원리
   3부. 시장과 경제적 후생   4부. 공공경제학
   5부. 기업행동과 산업조직   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7부. 소비자선택이론과 미시경제학의 새로운 영역   8부. 거시경제 데이터
   9부. 장기 실물경제   10부. 화폐와 물가의 장기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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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1] 소비자선택이론    [미시.2] 생산자선택이론 : 생산함수
   [미시.3] 생산자선택이론 : 비용함수/공급함수    [미시.4] 노동시장의 수요/공급/균형
   [미시.5]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
[ 거시경제학 ]
   [거시.1] 국민소득결정이론   [거시.2] IS-LM 모형
   [거시.3] AD-AS 모형    [거시.4] IS-LM-BP 모형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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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월 29, 2016 · Filed under: Economy; Tagged a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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