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

맨큐의 경제학을 최대한 압축하여
본 블로그, H Log 에 포스팅하는 것이 최초의 목표였기에
이제 천천히 그 목표를 달성해보려고 한다.

맨큐의 경제학 전체 파트/챕터는 아래와 같다.

다 읽는데 꼭 100일이 걸렸다.
하루에 한 챕터씩 보면 36일이 걸려야 하는데
중간에 어려운 부분들과 개인적인 게으름으로 더 오래 걸린 것 같다.

온라인 상에는 이 책의 난이도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겠지만,
재미로 읽기에는 조금 어렵고, 양이 상당히 많다.
다만 확실한 것은 좋은 경제학 입문서 혹은 전공서 중 하나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재미있다면,
분명히 그는 경제학자이거나,
경제학자가 될 자질을 타고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재미있는 내용임에는 확실하지만, 재미를 얻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상식 선에서는 본 블로그에서 이미 소개했던
세 편의 다큐멘터리(특히 자본주의)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 //hyunsik.me/wordpress/?p=7002
다큐멘터리 돈의 힘 – //hyunsik.me/wordpress/?p=7083
다큐멘터리 커맨딩하이츠 – //hyunsik.me/wordpress/?p=7065

부(파트)당 한 개의 포스트를 작성하며,
내용 중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고
중요한 내용만 뽑아내어 작성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위키피디아 및 다양한 블로그/사이트를 참고한다.

장기전이 될 이번 정리의 서론을 마치고,
이제 본론을 시작한다.

맨큐 경제학 1부는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있다.

제 1부. 서론
제 1장.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제 2장.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제 3장. 상호 의존관계와 교역이득

★ 제 1장.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

1장.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에서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를 설명한다.

맨큐 경제학 10대 기본원리는 아래와 같으며,
이 경제학 책 전체에서 상당히 의미를 두고 있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1 :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People face tradeoffs / 사람들은 기회비용적인 거래에 직면한다.)
2 :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The cost of something is what you give up to get it / 어떤 것의 비용은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것과 같다.)
3 :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Rational people think at the margin)
4 :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People respond to incentives)

사람들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5 : 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Trade can make everyone better off)
6 : 일반적으로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Markets are usually a good way to organize economic activity)
7 : 경우에 따라 정부가 시장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Governments can sometimes improve market outcomes)

나라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8 :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 능력에 달려 있다
(A country’s standard of living depends on its ability to produce goods and services)
9 : 통화량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물가는 상승한다
(Prices rise when the government prints too much money)
10 :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이에 상충관계가 있다
(Society faces a short-run tradeoff between Inflation and unemployment)

★ 제 2장.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

2장.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에서는
경제학의 다양한 분류에 대해 설명한다.

경제학자는 과학자로서의 경제학자와 정책조언자로서의 경제학자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경제학(economics)은 크게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과 거시경제학(macroeconomics)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 : 가계와 기업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며,
시장에서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연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
◆ 거시경제학(macroeconomics) : 인플레이션, 실업, 경제성장 등과 같이
나라 경제 전체에 관한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
◆ 경제학(economics) : 위키피디아 참고
★★ 경제학의 여러 종류는 위 내용을 더 참고하도록 한다.

★ 제 3장. 상호 의존관계와 교역이득 ★

3장. 상호 의존관계와 교역이득 에서는
절대 우위와 비교 우위를 통해 국제 무역에 대해 설명한다.

절대 우위(absolute advantage)는
한 경제주체가 어떤 활동을 다른 경제주체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비교 우위(comparative advantage)는
국제 무역에서 한 나라의 어떤 재화가 비록 상대국의 것에 비해 절대우위에서 뒤처지더라도
생산의 기회비용을 고려하였을 때 상대적인 우위를 지닐 수 있다는 개념이다.
비교 우위를 통해 자유거래가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비교우위 / 절대우위, 보호무역 / 자유무역은 무엇인가?
◆ 비교 우위(comparative advantage) : 위키피디아 참고
★★ 비교 우위는 중요한 부분으로 위 내용을 더 참고하도록 한다.
특히 하단부에 있는 장하준 교수의 비교 우위에 대한 비판 부분은
맨큐의 경제학(혹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의 생각)과는 다른 견해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