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 푸른수목원, 9로평상 – 2024년 12월
2024년 12월 01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어제는 김장하고, 오늘은 푸른 수목원과 9로 평상에 다녀오며 주말을 보냈다. 사실 어제는 자고 일어나니, 엄마와 아내가 김장을 이미 마쳤고, 오늘은 자고 일어나니, 오후 2시라서 놀러 가기가 애매하여 가까운 푸른수목원에 다녀온 것이다. 결국 이번 주말에는 사실상 잠을 많이 잤다. 지난주에 갑자기 회사의 성수기가 시작되어서, 좀 힘들었던 것 같다.
김장은 최대한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래도 김치라서 짜지 않을 수가 없다. 적당히 먹으며 지내야겠다. 오랜만에 푸른수목원에 다녀왔다. 주말에 생각 없이 걷기에 참 좋은 곳이다.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9로평상에 갔다. 커피가 9천 원인데, 1+1 커피이다. 나갈 때 품질이 좀 더 낮은 커피를 1잔 가지고 나갈 수 있다. 2잔 모두 산미가 있는 편이고, 가지고 나가는 커피가 산미가 더 높은 편이다. 좋은 커피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인적으로 다크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빵은 최상급이고 내 입맛에도 잘 맞았다. 커피와는 다르게 가격이 싸고, 가격 대비가 아닌, 절대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많이 사서 싸 오는 것이 이익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 빵이었다.
이번 주말은 이렇게 마치게 되었다. 다시 회사의 성수기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시즌은 기대가 크다. 푹 쉬고, 좋은 월요일을 맞이해야겠다. Good!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식로그 홈
이야기(MyStory) 목록
Copyright © HS LOG
No Comments
Published on 12월 1, 2024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현식로그 홈
이야기(MyStory) 목록
이 글의 방문자수는 12 입니다. (젯팩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