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조직 검사 결과는 더 이상 문제 없는 것으로 나왔다. 앞으로 회복만 잘하면 될 것 같다. 다행이다.

지금의 3대 고민거리는 회사의 적자 상황과 아빠의 위장 전입 재판, 아들의 상태인 것 같다.

내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나마 회사의 적자 상황을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첫 하프 마라톤이 한 달가량 남았다. 이제 예전보다 확연히 실력이 좋아졌는데, 그래도 느리다. 대회에 자주 참여하려면 더 빨라져야 한다. 정신적 고통 극복에 달리기는 특효약인 것 같다. 최고다

아들의 인라인 스케이트가 작아져서 바꿔야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이즈 업이 되는 제품이었다. 매우 좋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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