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집
지금은 아내가 주로 운행하는 미니 컨트리맨이 부상 당하여, 현재 수리를 진행 중인데, 과정이 쉽지 않다. 이상한 곳에서 사기를 당하며 돈과 시간을 허비하다가, 이제야 제대로 된 업체에 맡겨두었다. 최종 수리비는 약 50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 처음부터 이 정도 비용이 들 줄 알았다면 차라리 공식 센터에 맡겼을 텐데, 이렇게까지 일을 겪게 될 줄은 몰랐다.
- 이후 그 제대로 된 업체도 수리하지 못했다. 결국 공식 센터에 맡겼다.
요즘은 기독교에 대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들을 겪다 보니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을 느끼게 된다.
최근 아내와 아이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내일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교회를 통해 제주도에 다녀온다고 한다. 바쁜 남편이자 아빠 때문에 최근에는 제대로 된 가족 여행 한 번 가지 못했는데, 이번만큼은 무탈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2] 회사
가장 큰 비수기인 5월은 다행히 최소한의 적자로 마무리했다. 오랫동안 거래해온 단골 고객들이 살려주었다. 물론 이 정도만으로도 감사한 결과지만, 적자 자체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 여러 방향으로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정에서는 분명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순간들이 있어 아찔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끝까지 버티며 해볼 생각이다.
[3] 취미 : 달리기
최근 참가했던 풀코스와 하프코스 기록이 모두 좋지 않았다. 원인을 자세히 돌아보니, 월간 마일리지가 줄어든 것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달리는 빈도 자체가 크게 줄어든 것이었다.
다행히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 바로 ‘퇴근런’이다. 집까지의 퇴근 거리가 약 15km인데, 이 거리를 달려서 이동하면 시간 손실은 최소화하면서도 마일리지를 늘릴 수 있고, 퇴근런의 특성상 빈도수도 늘릴 수 있다.
그 결과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월간 180km 마일리지를 달성하게 되었다. 갈 길은 멀지만,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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