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여전히 고전 중 / 120km 마일리지 달성 – 2025년 7월
2025년 07월 31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7월을 마치며 회사의 자산을 점검해보니, 예상대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시장이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이번 축소 및 이전을 계기로 서서히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도 있다.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1년인 것 같다. 후회 없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볼 생각이다.
월간 120km 달리기를 달성했다. 8월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200km까지 거리 목표를 높여볼 생각이다. 9월 21일에는 잠수교 10K 나이트런, 11월 16일에는 MBN 서울마라톤 하프코스에 참가 신청을 해두었다. 앞으로는 매달 최소 200km 이상을 달릴 계획이며, 풀코스에 도전하기 전까지는 월 300km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10K는 1시간, 하프는 2시간 이내 완주가 목표다. 현재는 5km를 7분 페이스로 겨우 달리고 있는데, 남은 시간 동안 6분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도 달리기는 즐겁고, 회사의 어려움과는 별개로 내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앞으로도 달리는 시간을 최대한 즐기며 이어가고 싶다.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식로그 홈
이야기(MyStory) 목록
Copyright © HS LOG
No Comments
Published on 7월 31, 2025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현식로그 홈
이야기(MyStory) 목록
이 글의 방문자수는 5 입니다. (젯팩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