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에 대한 짧은 설명이다.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는 모두 기업의 생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규모의 경제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 평균총비용이 하락하면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 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 평균총비용이 상승하면 “규모의 불경제(diseconomies of scale)” 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산출량에 관계없이 장기 평균총비용이 일정하면 “규모에 대한 수익불변(constant returns to scale)” 이라고 말한다.

출처 : 위키백과

위 그림에서 x축은 산출량, y축은 평균총비용을 나타내고 있다. 산출량이 Q에서 Q2까지 증가할 때, 평균총비용은 c에서 c1으로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이런 경우에 “규모의 경제”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 이후 Q2에서 더 산출량이 증가하는 경우, 평균총비용은 c1에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 경우가 “규모의 불경제”이다.
• 규모의 경제 : [위키백과에서 보기]

2. 범위의 경제

여러가지 산출물을 동시에 생산하는 경우의 생산비가 그 산출물들을 따로 생산하는 경우보다 더 적다면 “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ope)“가 존재한다고 한다.

어떤 기업이 상품X를 100개 생산할 때의 비용이 100원이고, 상품Y를 100개 생산할 때의 비용이 100원이었다. 그런데 이 기업이 상품X와 상품Y를 각각 100개씩 함께 생산하는 비용이 200원 미만이라면 “범위의 경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 생산비용(상품X,상품Y) < 생산비용(상품X) + 생산비용(상품Y) ]일 때, “범위의 경제”가 존재한다고 한다.

• 범위의 경제 : [나무위키에서 보기]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에 대한 짧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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