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 동기부여가 되는 이야기
This post was written on March 10, 2021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는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주연 윌 스미스의 영화로 미국의 기업가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는 2006년 개봉작이다.

  • 윌 스미스의 실제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크리스 가드너의 아들로 출연했다.
  • 영화의 제목도 그렇고, 영화 안에서 크리스 가드너의 아들이 다니는 보육원의 담벼락에도 ‘Happiness’는 ‘Happyness’로 표기되어 있다. 어떤 리뷰에 따르면 행복이 ‘I’가 아닌 ‘You’에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에는 이 영화의 제목이 “행복을 찾아서”인 이유를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보는 내내 두려웠다. 나도 이 영화의 크리스 가드너처럼 가난해질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싱글이었던 당시에도 크리스 가드너와 그의 아들이 지하철의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장면은 공포 그 자체였다. 그때는 가난한 크리스 가드너처럼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제는 이 영화의 제목이 “행복을 찾아서”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보는 내내 마음이 포근하다. 물론 해피엔딩임을 알기도 하지만, 크리스 가드너의 아들을 향한 사랑과 행복이 느껴진다. 또한 지금은 부자가 된 크리스 가드너를 보며, 노력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과거에도 지금도 이 영화가 명작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해석은 달랐다. 아이가 없고 어렸던 과거보다는 아이가 있고 나이가 있는 지금, 이 영화를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The Pursuit of Happyness”라는 제목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

결론적으로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또한 시간을 두고 보면 그 내용이 다르게 느껴지는, 독특한 명작이다. Good!

  • 아래 영상을 통해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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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0, 2021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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