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5년 4월 12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tvN에서 방영한 12부작 드라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극본은 김송희가 맡고, 연출은 이민수가 맡았다. 슬기로운 시리즈의 신원호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다.

고윤정(오이영), 신시아(표남경), 강유석(엄재일), 한예지(김사비), 정준원(구도원), 이도혜(기은미), 홍나현(차다혜), 이봉령(서정민), 손지윤(공기선), 김혜인(명은원), 박예영(금새벽), 이창훈(류재휘), 이현균(조준모), 차강윤(탁기온), 김도경(여주연), 정운선(오주영), 정순원(구승원), 최윤지(이채령), 유현종(박무강), 김이준(함동호) 등이 출연했다.

그 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은진(추민하), 문태유(용석민), 하윤경(허선빈), 정경호(김준완), 정문성(도재학), 유연석(안정원), 배현성(장홍도), 곽선영(이익순), 김준한(이익준), 성유빈(정로사), 신현빈(장겨울), 전미도(채송화), 조정석(이익준), 정문성(도재학), 김대명(양석형)이 특별 출연했다.

• 조이현(장윤복)이 출연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극본, 연출, 연기, OST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훌륭했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의 자연스러운 연계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 드라마 세계관에서 이처럼 완성도 높은 스핀오프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이야기의 기본 토대 자체도 충분히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인물들이 이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특히 기존 시리즈에서 약한 빌런으로 남았던 ‘명은원’을 강한 빌런으로 데려온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었다.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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