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 잘 만든 가상역사극
2026년 07월 26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2026년 1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KBS에서 방영한 가상역사극이다. 이선이 극본을 맡았고, 함영걸과 이가람이 연출을 맡았다.

남지현(홍은조),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홍민기(임재이), 한소은(신해림), 최원영(임사형), 하석진(이규), 이승룡(대추), 김정난(대비), 김석훈(홍민직), 서영희(춘섬), 송지호(홍대일), 송지우(장금녹), 도상우(임승재), 문태유(강윤복), 이규한(신진원), 한지혜(비구니) 등이 출연했다.

1998년에는 김석훈이 홍길동을 연기했는데, 2026년에는 홍길동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세월이 참 빠르다.

<미스터 션샤인>이 떠오르는 드라마이다. 콘셉트뿐만 아니라 하현상과 일레인의 OST가 흘러나올 때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미스터 션샤인>이 워낙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 작품이 이를 배낀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참고할 부분은 참고해 자신만의 색깔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영어 가사가 몰입을 방해한 것은 매우 사실이다.

각본, 연출, 연기, OST까지 모두 좋았던 작품이다. 주연 배우들이 충분히 좋은 연기를 보여줬지만 1% 정도 아쉬웠다. 존재감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잘 보았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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