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 이루어질지니>는 2025년 10월 3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K-드라마로,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이변헌과 안길호가 연출을 맡았다. 김우빈(지니/이블리스), 수지(기가영), 김미경(오판금), 안은진(이미주=오판금), 노상현(이즈라엘), 고규필(세이드), 이주영(최민지) 등이 출연했고, 송혜교(지니야), 이무생(신), 김지훈(기사), 다니엘 헤니(김개) 등이 까메오로 출연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 1년 정도가 지난 최근에야 보게 되었다. 그저 그런 판타지 드라마일 것 같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의외로 내용이 탄탄해서 결국 끝까지 정주행하게 되었다. 다 보고 나서 검색해 보니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답게 극본의 완성도는 매우 높았다. 다만, 김은숙 작가의 작품도 단점이 있는데, 바로 대사가 다소 유치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결국 이 유치하면서도 독특한 대사를 배우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소화하느냐가 작품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는 중간 정도인 것 같다. 그래서 작품이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것 같다.
극본과 함께 연출/시각효과도 매우 좋았다. OST와 배우들의 연기는 조금 애매했지만, 김우빈과 수지의 비주얼은 훌륭했다. 여기에 코미디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즐겁게 볼 수 있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고, 넷플릭스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수준 이상의 작품인 것은 확실하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잘 보았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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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설정이 흥미로웠습니다. 현실에서도 그만큼 깊은 관계가 존재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