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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큐의 경제학 ] | 1부. 서론 | 2부. 시장의 작동 원리 | 3부. 시장과 경제적 후생 | 4부. 공공경제학 | 5부. 기업행동과 산업조직 | 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 7부. 소비자선택이론과 미시경제학... | 8부. 거시경제 데이터 | 9부. 장기 실물경제 | 10부. 화폐와 물가의 장기적 관계 | 11부. 개방경제의 거시경제학 | 12부. 단기 경기변동 | 13부. 책 말미에 | | |
[ 미시경제학 ] | [미시.1] 소비자선택이론 | [미시.2] 생산자선택이론 : 생산함수 | [미시.3] 생산자선택이론 : 비용함수/공급함수 | [미시.4] 노동시장의 수요/공급/균형 | [미시.5]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 | |
[ 거시경제학 ] | [거시.1] 국민소득결정이론 | [거시.2] IS-LM 모형 | [거시.3] AD-AS 모형 | [거시.4] IS-LM-BP 모형 |
[ 기타 / 개인적인 생각 ] | 공공경제학의 의의 | 금융시장론 요약 | 유동자산총액 결정 매커니즘 | 환율의 정의/환율-경상수지 결정모형 | 고용의 개념 및 측정상의 문제 | 주택가격결정 모형 | 다양한 국제 환경 협약이 우리나라... | 소비함수(절대/상대/항상) | 기준금리와 국채수익률의 관계 | 주식, 차트 보는 방법 | 2021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개인의 견해) | 게임스탑(GME) 주가 폭등 사건 | 2022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 | 중위 연령 - 늙어가는 우리나라 | 2022년 엔저 효과 (개인의 견해) | 2023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 | 2024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 | 2025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 | 물가와 자산가격, 경제 균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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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생각한 아이디어를 chatGPT에게 정리해 달라고 했다. 경제학에 대한 마지막 메모 같은 글이다.
이전에 썼던 주택가격결정 모형이 주식가격결정 모형을 그대로 따라서 만든, 사실 저량 재화의 가격 결정 방식에 대한 내용이었다. 저량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재화들(=자산)의 가격이 기대물가와 동일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다.
※ 주택가격결정 모형 : //hyunsik.me/wordpress/?p=13902
원래 있는 생각일 수도 있고, 짧은 생각일 수도 있고, 헛 생각일 수도 있고, 바보 같은 생각일 수도 있다. 사실상 앞으로 더이상 경제와 관련된 공부를 더 할 수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chatGPT의 도움을 받아서 간단히 글을 남긴다.
-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원래 낮은 수준이었는데, 현재 퇴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여기서 이 내용은 대충이라도 한번 정리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물가와 자산가격이 장기적으로 함께 움직인다고 배워. 물가가 오르면 자산가격도 오르고, 자산가격이 오르면 물가에도 반영된다는 거지. 이걸 다룬 논문도 많아.
근데 현실은 조금 달라. 자산, 특히 저량 재화(공급이 단기에 고정돼 있고 수요에 의해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재화—대표적으로 주택, 토지, 주식 같은 것들)는 단순히 “소득과 물가가 오르니 따라서 오른다” 정도로 설명되지 않아. 몇 가지 특별한 점이 있어.
1. 저량 재화는 다른 상품과 다르다
일반 상품은 수요가 늘면 공급도 따라서 늘어나. 근데 저량 재화는 공급이 단기에 거의 고정돼 있어. 땅, 주택, 특정 자산은 새로 찍어낼 수 없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그래서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서 알맞게 공급되는 게 아니지.
- 이 내용이 주택가격결정 모형이다. 주식가격결정 모형을 따라 만든 모형으로, 저령으로 결정되는 재화(=자산, 사놓으면 부자되는 것들)는 모두 같은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2. 이미 올라버린 자산가격이 경제를 지배한다
사람들이 체감하는 “기대물가”는 단순히 장바구니 물가가 아니야. 이미 크게 올라버린 저량 재화의 가격—예를 들면 집값, 토지가격, 주가 같은 것들—이 경제의 기준점처럼 작동해.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앞으로 물가가 오를까?”보다 “이미 저 자산가격이 이렇게 올랐는데…”라는 생각을 먼저 하거든.
3. 자산가격이 물가를 끌어간다
저량 재화의 가격이 너무 빨리, 크게 올라버리면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도 따라 움직여. 임대료, 건설비용, 금융비용이 오르고, 결국은 소비자물가에도 반영돼.
즉, 물가 → 자산가격만 있는 게 아니라, 자산가격 → 물가의 경로도 중요한 거지.
- chatGPT가 마음대로 쓴 부분이다. 자산가격이 물가를 끌어가든 아니든(결국 물가는 당연히 자산가격을 따라가겠지만…) 사람들은 자산가격을 보고 미래 물가를 예상한다는 것이 이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4. 기대인플레이션의 재해석
전통적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물가가 얼마나 오를까”에 대한 예상이야.
근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느끼는 기준이 다르다고 봐.
나는 이렇게 생각해.

여기서
는 저량 재화(자산)의 가격이야.
즉, 사람들은 일반 물가보다 이미 올라버린 자산가격을 기준으로 기대를 형성한다는 거야.
5. 수식으로 간단히 정리하면

경제의 생산량은 ‘물가와 자산가격의 괴리’에 영향을 받아.
장기 균형 산출량 은 결국 저량 재화의 공급 에 의해 결정돼.

물가는 자산가격을 기초로 형성되고, 경기의 위치에 따라 추가로 움직여.
즉, 경제 전체가 저량 재화(자산) 가격이라는 기초 위에 올라가 있다는 그림이야.
정리
내 생각은 이래.
“물가가 오르면 자산가격도 오른다”는 교과서식 설명은 현실을 담기엔 부족하다.
- chatGPT가 쓴 부분이다. 교과서에 물가가 오르면 자산가격도 오른다고 써있는 것을 본 적은 없다.
오히려 저량 공급/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자산이 기대와 물가를 주도한다.
그래서 장기 균형을 이야기할 때 자산가격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출발점으로 봐야 한다.
결국 핵심은 하나야.
우리 경제에서 물가를 움직이는 진짜 힘은 이미 올라버린 저량 재화의 가격일지도 모른다.
- 갑자기 뻔한 결론이다. 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사람들은 자산가격을 보고 기대 물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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