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큐의 경제학 정리 By H Log – 9부. 장기 실물경제
2016년 02월 02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짧고 쉬운 경제 ]
화폐, 통화, 그리고 신용창조수요/공급,소비자잉여/생산자잉여수요/공급의 가격탄력성
비교우위/절대우위, 보호무역/자유무역명목변수와 실질변수한계(Marginal)
자본과 노동, 장기와 단기저량수요와 저량공급사유재 / 클럽재 / 공유자원 / 공공재
GDP의 산출과 Y=C+I+G+NX인당 GDP와 노동소득분배율외환보유고
통화정책과 기준금리주택담보대출과 LTV / DTI / DSR지니 계수 - 소득 불평등의 측정
브레튼우즈 체제 / 달러와 기축통화[1]페트로달러 체제 / 달러와 기축통화[2]플라자 합의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경제정책=재정정책+통화정책국제수지=경상수지+자본수지규모의 경제 | 범위의 경제근면 혁명기저효과낙수효과 | 분수효과대공황 | 대침체 | 대봉쇄대분기(논쟁)디폴트 | 모라토리움레몬마켓모럴 해저드맬서스 트랩베어마켓/불마켓벤포드의 법칙배출권 거래 제도시장실패/정부실패실업/실업률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증자/감자좌파/우파카르텔쿠즈네츠 가설케인스폰지게임필립스곡선환율휘플지수/ABCC지수FED | FRB | FOMCJ커브효과 | 마샬-러너조건PBR | PER | EV/EBITDA | ROE | EPS
[ 맨큐의 경제학 ]
1부. 서론2부. 시장의 작동 원리3부. 시장과 경제적 후생
4부. 공공경제학5부. 기업행동과 산업조직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7부. 소비자선택이론과 미시경제학...8부. 거시경제 데이터9부. 장기 실물경제
10부. 화폐와 물가의 장기적 관계11부. 개방경제의 거시경제학12부. 단기 경기변동
13부. 책 말미에
[ 미시경제학 ]
[미시.1] 소비자선택이론 [미시.2] 생산자선택이론 : 생산함수
[미시.3] 생산자선택이론 : 비용함수/공급함수 [미시.4] 노동시장의 수요/공급/균형
[미시.5]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
[ 거시경제학 ]
[거시.1] 국민소득결정이론[거시.2] IS-LM 모형
[거시.3] AD-AS 모형 [거시.4] IS-LM-BP 모형
[ 기타 / 개인적인 생각 ]
공공경제학의 의의금융시장론 요약유동자산총액 결정 매커니즘
환율의 정의/환율-경상수지 결정모형고용의 개념 및 측정상의 문제주택가격결정 모형
다양한 국제 환경 협약이 우리나라...소비함수(절대/상대/항상)기준금리와 국채수익률의 관계
주식, 차트 보는 방법2021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비트코인과 가상화폐 (개인의 견해)
게임스탑(GME) 주가 폭등 사건2022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중위 연령 - 늙어가는 우리나라
2022년 엔저 효과 (개인의 견해)2023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2024년 경제전망 (개인의 견해)

맨큐의 경제학 9부는 아래과 같이 이루어져 있다.
경제성장(GDP 성장), 저축, 투자, 실질이자율, 실업률 등
주요 실물변수들의 장기 결정 요인들에 대해 설명한다.

제 9부. 장기 실물경제
제 25장. 생산과 성장
제 26장. 저축, 투자와 금융제도
제 27장. 재무이론의 기초
제 28장. 실업

★ 제 25장. 생산과 성장 ★

25장. 생산과 성장 에서는
생산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현실의 국가 경제에서 생산성(productivity)은 생활수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산성은 근로자 1인당 물적자본(physical capital),
근로자 1인당 인적자본(human capital), 근로자 1인당 자연자원(natural resources),
근로자 1인당 기술지식(technological knowledge)에 의해 결정된다.
생산성(productivity) : 노동 투입량 한 단위당 재화와 서비스의 산출량
물적자본(physical capital) :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에 투입되는 장비와 건축물의 스톡
인적자본(human capital) : 근로자들이 교육과 훈련, 경험을 통해 습득하는 지식과 기술
자연자원(natural resources) : 토지, 강, 광물 등 자연에 의해 제공되는 생산요소이며,
회복 가능한 자원(산림 등) 과 회복 불가능한 자원(석유 등)으로 구분된다.
기술지식(technological knowledge) :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사회의 이해

정부는 아래의 정책들을 통해 생산성과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다.
(1) 저축과 투자
정부는 저축과 투자를 장려함으로 경제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저축이 늘어남에 따라 자본재 생산의 양이 늘어나고 소비재 생산의 양이 줄어든다.
전통적인 생산이론에 따르면 자본에 대한 투자에는 수확 체감(diminishing returns)이 적용되어
자본이 증가함에 따라 자본 한 단위를 추가로 투입할 때 증가하는 산출량은 점점 감소한다.
즉, 부자나라에 비해 가난한 나라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를 따라잡기 효과(catch-up effect) 라고 한다.
(2) 외국 자본에 의한 투자
국내 저축 뿐만 아니라 외국 자본에 의한 투자도 가능하다.
외국 자본에 의한 투자로는 외국인 직접 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와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foreign portfolio investment)가 있다.
(3) 교육
교육은 대표적인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이다.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면 긍정적 외부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더 높은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는 부유한 나라로
이민을 가는 두뇌유출(brain drain) 을 통해 부정적 외부효과도 얻을 수 있다.
(4) 건강과 영양
다른 조건이 같다면 건강한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높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적절한 투자는 한 나라의 생산성과 생활수준을 높이는 길이다.
(5) 재산권과 정치적 안정
시장가격 기구가 작동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재산권(property rights)의 확립이며,
정치적 불안은 재산권에 대한 위협이므로 재산권과 정치적 안정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6) 자유무역
어떤 나라에 A 제품을 수출하고 B 제품을 수입한다면
A 제품을 B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따라서 무역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중요한 기술 진보에 따르는 경제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무역은 바람직하지만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7) 연구/개발
연구를 위한 정부 기관 혹은 기구를 만들어 새로운 지식의 발견을 장려할 수 있고,
또 특허제도를 통해 민간 연구를 촉진시킬 수 있다.
(8) 인구 성장
인구 성장은 자연자원 제약의 심화, 1인당 자본량의 감소라는 단점과
기술 진보의 촉진이라는 장점이 있다.
멜서스의 인구론 : 위키피디아 참고
멜서스의 인구론과 크레머의 반론 : 불타는 필름 연대기 참고

★ 제 26장. 저축, 투자와 금융제도 ★

26장. 저축, 투자와 금융제도 에서는
금융기관과 금융중개기관에 대한 소개 및
저축(공급)과 투자(수요)를 통한 대부자금 시장에 대해 설명한다.

우선 저축과 투자를 담당하는 시장과 기관은 아래와 같다.
금융시장(financial markets)에는 채권(bond)시장과 주식(stock)시장이 있고,
금융중개기관(financial intermediaries)에는 은행(bank)과 뮤추얼 펀드(mutual fund)가 있다.
※ 은행은 금융중개뿐만 아니라 통화 창출의 기능이 있다.

지난 8부 23장에서 알아보았다시피
GDP 는 [ Y ], 소비(Consumption)는 [ C ], 투자(Investment)는 [ I ],
정부구입(Government)은 [ G ], 순수출(Net exports)은 [ NX ] 로 표기하면
아래와 같은 매우 중요한 항등식이 성립된다.
[ Y = C + I + G + NX ] or [ Y = C + I + G + (X – M) ]

저축과 투자의 의미를 알기 위한 분석을 위해 폐쇄경제를 가정한다면
[ Y = C + I + G ] 이다. ( 폐쇄경제이므로 NX = 0, X = M = 0 )
위 수식에서 양 변에서 C와 G를 빼면 아래와 같다.
[ Y – C – G = I ]
위 수식에서 Y – C – G 는 경제의 총소득에서 소비와 정부구입에 지출하고 남은 금액으로
이 금액을 국민저축(national saving), 줄여서 저축(saving)이라고 하고 [ S ] 로 표기한다.
[ S = I ]
곧 저축이 투자와 같음을 나타낸다.
※ [ S = I ] 의 배후에는 채권시장, 주식시장, 은행, 뮤추얼 펀드 등의
금융기관과 금융중개기관들이 있어서 국민 경제의 저축을 투자로 연결해준다.

그리고 정부가 가계에서 징수하는 세금에서 정부가 가계로 지급하는 이전지출을 뺀 금액을
[ T ] 라고 한다면 국민 저축 방정식은 다음 두 식으로 표시할 수 있다.
[ S = Y – C – G ]
[ S = ( Y – T – C ) + ( T – G ) ]

여기서 ( Y – T – C ) 는 민간저축(private saving) 을 나타내며,
( T – G ) 는 정부저축(public saving) 을 나타낸다.
T 가 G 보다 크면 재정흑자(budget surplus) 이며, 작으면 재정적자(budget deficit) 이다.

다음으로 대부자금시장에 대해 알아보자.
잠시 맨큐의 경제학의 범위를 벗어나서 설명하자면 대부자금설은 이자율결정 이론의 하나로
고전학파의 실물이자율 이론과 케인즈학파의 화폐이자율 이론의 사실상 짬뽕판이다.
※ 고전학파의 실물이자율 간단 설명 : 이자율은 저축과 투자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 케인즈학파의 화폐이자율 간단 설명 : 이자율은 화폐공급/화폐수요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 대부자금설 간단 설명 :
이자율은 대부자금공급(저축, 화폐공급)/대부자금수요(투자, 화폐수요)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대부자금시장

※ 위 그래프에서 사용되는 대부자금 및 앞으로 사용되는 대부자금은
‘민간 투자 재원 조달에 쓸 수 있는 자원의 흐름’을 의미한다.

금융기관이 저축과 투자를 어떤 식으로 조정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부자금 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자금 시장의 공급의 원천은 저축(채권 구매, 은행 예금 등) 이며,
대부자금 시장의 수요의 원천은 투자(주택 구입, 장비 구입, 공장 건설 등)이다.
그리고 대부자금의 가격은 실질이자율이다.
※ 위 이자율은 실질이자율이며, 앞으로 나오는 ‘이자율’이라는 단어는 ‘실질이자율’이다.
명목변수와 실질변수

저축에 대한 유인책으로
정부는 비과세 저축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정책을 통해 저축을 늘어나게 할 수 있다.
[ 저축 증가 → 대부자금의 공급량 증가 → 균형이자율 하락 → 균형거래량 증가 ]
단, 경제학자들은 조세제도 개편이 국민저축을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믿지 않고 있으며,
비관론자들은 세제 개혁이 공평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투자에 대한 유인책으로
정부는 투자세액 공제(investment tax credit) 등의 정책을 사용하여
대부자금의 수요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 대부자금의 수요량 증가 → 균형이자율 상승 → 대부자금의 공급량 증가 ]

또한 정부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경우 대부자금의 공급이 감소하여
균형이자율이 상승하고 대부자금 균형거래량은 감소한다.
★ 정부가 대부자금을 차입하기 때문에 기업이 차입할 대부자금이 줄어든다.
[ 재정적자 → 대부자금 공급량 감소 → 균형이자율 상승 → 균형거래량 감소 ]
이러한 정부차입으로 인한 민간 투자의 감소를 밀어내기(crowding out) 현상이라고 한다.
[ G↑ (정부지출) → Y↑ (GDP) → Md↑ (화폐수요) → r↑ (이자율) → I↓ (투자) → Y↓ (GDP) ]

대부자금의 수요자들은 장차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늘리기 위해
지금 투자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금을 차입한다.
따라서 원할한 기능을 수행하는 금융시장은 현세대는 물론이고
현세대의 의사결정에 따른 이득(혹은 손해)을 상당 부분 물려받을 후세대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 제 27장. 재무이론의 기초 ★

27장. 재무이론의 기초 에서는
사람들이 재무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하는 기초적 분석도구에 대해 설명한다.
돈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계산, 위험 회피 방법, 그리고 자산가치 평가에 대해 설명한다.
재무이론(finance) : 시간에 걸친 자원 배분과 위험 관리에 관한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분야

우선 시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자율이 일정하다면 현재 돈의 미래가치와
미래 돈의 현재가치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현재가치 PV 가 이자율 r(5% 면 0.05)로 N년이 지난다면 미래가치 FV 는
FV = PV \times (1+r)^{N} 로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이자율 r로 N 년 뒤에 받을 X 의 현재가치 PV 는
PV = \frac {X}{(1+r)^{N}} 로 계산할 수 있다.
※ 매년 x% 씩 오를 경우 70/x년 뒤에는 그 변수의 값이 두 배가 된다.
★★ 이자율이 마이너스가 아니라면, 미래의 1,000원은 현재의 1,000원 보다 작다.

이번에는 위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삶의 여러가지 위험들은 보험에 가입하거나, 연금에 가입하여 제거할 수 있다.
(단, 보험 시장은 역선택의 문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있다.)
투자에 대한 위험은 분산투자로 해소할 수 있다.
(단, 특정 기업 위험이나 시장 위험 등의 불확실성은 제거할 수 없다.)
또한 수익이 높아지면 위험도 커진다.

시간과 위험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주식의 예를 통해 자산가치 평가에 대해 알아본다.
주식 20개를 골라서 투자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주식 20개를 고를 것인가?
(1) 기초가치 분석(fundamental analysis)을 통해 고를 수 있다.
(2) 효율적 시장 가설(efficient markets hypothesis)에 따라 무작위로 고를 수 있다.
효율적 시장 가설(efficient markets hypothesis) :
자산가격이 그 자산의 가치에 관한 모든 공개된 정보를 반영한다는 이론

시장이 비합리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이 합리적인 가치 평가를 변화시킬 만한 뉴스를 토대로 설명하기에는
어렵게 움직이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는 사람들은
어느 회사의 가치에 대해 정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특정한 가치 평가가 비합리적이라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뿐 아니라 시장이 비합리적이라면 합리적인 사람이 이 사실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 제 28장. 실업 ★

28장. 실업 에서는
단기실업과 장기실업(마찰적 실업, 구조적 실업)을 통해
실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2013년우리나라실업률

위 표는 2013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구성을 나타낸다.
경제활동인구(labor force) 는 위 표에서 취업자들과 실업자들을 합한 인구이다.
[ 경제활동인구 = 실업자 인구 + 취업자 인구 ]
실업률(unemployment rate)과 고용률(employment rate)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 실업률 = 실업자 인구 / 경제활동인구 * 100 ]
[ 고용률 = 고용 인구 / 경제활동인구 * 100 ]
경제 활동 참가율(labor-force participation rate) 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 경제활동 참가율 = 경제활동인구 / 전체 성인인구 * 100 ]
취업자 : 입금을 받고 일한 사람, 자영업자 등 풀타임, 파트타임 취업자가 모두 포함
실업자 : 취업기회가 있다면 일을 할 수 있으며, 일자리를 찾으려고 했으나 고용되지 않은 사람들
비경제활동인구 : 전업 학생, 주부, 은퇴자 등 앞의 두 범주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

장기 실업은 다음의 이유로 설명된다.
(1) 마찰적 실업(frictional unemployment) : 직장을 구하는 과정에서 겪는 실업
마찰적 실업은 경제상황, 직업선택을 위한 공공정책, 실업보험의 영향을 받는다.
이 중 실업보험은 실업의 고통을 완화시켜주지만 동시에 실업의 증가를 가져온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는 기간동안 자기 취향과 능력에 잘 맞는 직장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본래의 목적인 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 실업 보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2) 구조적 실업(structural unemployment) : 노동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서 생기는 실업
구조적 실업은 최저임금제, 노동조합, 효율임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최저임금제는 보통 저임금을 받는 청소년층의 실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노동조합(union) 은 일종의 카르텔로 근로자들이 부가급여 혜택, 근로 조건, 임금 등에 관해
고용주들과 직접 단체교섭(collective bargaining) 하여
임금을 균형임금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만들게 된다.
효율임금(efficiency wages)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직할 확률을 줄여주고,
높은 생산성을 가진 근로자를 고용하고, 그들을 열심히 일하게 만들기 위해
균형임금에 비해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위의 세 가지 경우 모두 노동의 공급량은 늘고 수요량은 줄어서 실업이 발생하게 된다.
★ 실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 고용의 개념 및 측정상의 문제 : 노동력접근법과 대안


★ 본 포스트는 PC 에서 가장 보기 좋게 최적화되어 있음

[ 짧고 쉬운 경제 ]
화폐, 통화, 그리고 신용창조수요/공급,소비자잉여/생산자잉여수요/공급의 가격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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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튼우즈 체제 / 달러와 기축통화[1]페트로달러 체제 / 달러와 기축통화[2]플라자 합의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경제정책=재정정책+통화정책국제수지=경상수지+자본수지규모의 경제 | 범위의 경제근면 혁명기저효과낙수효과 | 분수효과대공황 | 대침체 | 대봉쇄대분기(논쟁)디폴트 | 모라토리움레몬마켓모럴 해저드맬서스 트랩베어마켓/불마켓벤포드의 법칙배출권 거래 제도시장실패/정부실패실업/실업률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증자/감자좌파/우파카르텔쿠즈네츠 가설케인스폰지게임필립스곡선환율휘플지수/ABCC지수FED | FRB | FOMCJ커브효과 | 마샬-러너조건PBR | PER | EV/EBITDA | ROE | EPS
[ 맨큐의 경제학 ]
1부. 서론2부. 시장의 작동 원리3부. 시장과 경제적 후생
4부. 공공경제학5부. 기업행동과 산업조직6부. 노동시장의 경제학
7부. 소비자선택이론과 미시경제학...8부. 거시경제 데이터9부. 장기 실물경제
10부. 화폐와 물가의 장기적 관계11부. 개방경제의 거시경제학12부. 단기 경기변동
13부. 책 말미에
[ 미시경제학 ]
[미시.1] 소비자선택이론 [미시.2] 생산자선택이론 : 생산함수
[미시.3] 생산자선택이론 : 비용함수/공급함수 [미시.4] 노동시장의 수요/공급/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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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경제학 ]
[거시.1] 국민소득결정이론[거시.2] IS-LM 모형
[거시.3] AD-AS 모형 [거시.4] IS-LM-BP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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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HS LOG
Published on 2월 2, 2016 Filed under: Economy; Tagged as: , , ,

2 Comments
  1. 이해가 굉장히 잘됩니다. 해당파트가 책을 봐도 이해가 직관적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말 잘 요약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미시/거시/국제경제분야에 대한 관련이론 등을 더 자세히 읽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해가 잘 안되는 미시경제학 중 여가-노동선택모형파트가 궁금합니다

  2. 안녕하세요.
    이해가 잘되게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힘이 되는 좋은 댓글은 감사드립니다.

    노동의 공급 부분은 http://hyunsik.me/wordpress/?p=8163 에 정리해놓았는데,
    너무 짧게 작성해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저는 지금 다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ㅜ.ㅜ ]

    어려운 시기에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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