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The Lord of the Rings: The Motion Picture Trilogy)는 2001년에 개봉한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2년에 개봉한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3년에 개봉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을 의미한다.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하며, 피터 잭슨, 프랜 월시 등이 각본을 맡고, 피터 잭슨이 감독을 맡았다.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런(간달프), 비고 모텐슨(아라곤/아라고른), 리브 타일러(아르웬), 숀 에스턴(샘와이즈/샘), 도미닉 모나한(메리아독/메리), 빌리 보이드(페레그린/피핀), 숀 빈(보로미르), 올랜도 블룸(레골라스), 존 라이스-데이비스(김리), 케이트 블란쳇(갈라드리엘), 휴고 위빙(엘론드), 앤디 서키스(골룸), 버나드 힐(세오덴), 미란다 오토(에오윈), 칼 어번(에오메르), 데이비드 웬햄(파라미르), 크리스토퍼 리(사루만), 존 노블(데네소르 2세), 이안 홈(빌보) 등이 출연했다.
[1] “골룸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 모든 일이 끝나기 전에 분명 제 할 일이 있을 것 같다.”
[2] “그런 일이 일어난 모두가 그리 말한단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건 우리에게 주어진 그 순간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뿐이지.”
[1]번 문장은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는 것, [2]번 문장은 운명을 탓하지 말고, 헤쳐나갈 방법을 찾으라는 것. 간달프의 이 대사가 참 좋았다.
2025년 설 연휴 덕분에 제대로 다 볼 수 있게 되었다. 각본, 연출, 연기, OST에 CG까지 모두 훌륭하다. 20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봐도 이질감이 없는, 대단한 작품이다.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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