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파트2 (Dune: Part Two) – 기대 이상, 새로운 세계관을 접하다.
2025년 04월 11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듄: 파트2>(Dune: Part Two)는 2024년 2월 개봉한 영화다.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니 빌뇌브와 존 스페이츠가 각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니 빌뇌브, 음악은 한스 짐머가 담당했다.

출연진은 화려하다. 티모시 샬라메(폴 아트레이데스), 레베카 퍼거슨(제시카), 젠데이아(차니), 하비에르 바르뎀(스틸가), 조슈 브롤린(거니 할렉), 오스틴 버틀러(페이드 라우사), 플로렌스 퓨(이룰란 공주), 크리스토퍼 워컨(샤담 4세 황제), 레아 세이두(마고 공작부인), 스텔란 스카스가드(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 데이브 바티스타(글로섬 하코넨) 등이 출연한다.

이번 <듄: 파트2>를 통해 처음으로 듄 세계관을 접했다. 영화를 본 이후 듄의 설정과 역사, 배경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하게 됐다. 이렇게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게다가 <듄: 파트2>는 단순히 세계관만 매력적인 작품이 아니었다. 각본, 연출, 연기, 음악, 특수효과 등 영화적 완성도 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작품이었다. 드니 빌뇌브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한스 짐머가 음악을 맡았고, 화려한 출연진까지 더해졌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 여담이지만, 전개가 다소 빠르다는 인상은 있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면 자칫 지루해졌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감독의 판단은 탁월했다고 본다.

이전 작품인 <듄: 파트1>과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 <듄: 프로퍼시>도 조만간 챙겨볼 생각이다. 단순히 좋은 수준을 넘은, 매우 훌륭한 작품이었다. Great!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식로그 홈 문화(Culture) 목록

Copyright © HS LOG
Published on 4월 11, 2025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No Comments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현식로그 홈 문화(Culture) 목록

 
이 글의 방문자수는 6 입니다. (젯팩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