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뷰티 인사이드 – 풍부한 내용의 로맨스
2020년 11월 15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JTBC에서 2018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1월 20일까지 방영한 16부작 월화드라마이다. 연출 송현욱, 주연 서현진, 이민기, 조연 이다희, 안재현의 드라마로, 현재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 동명의 영화와 제목은 같지만, 내용이 전혀 다르다. 동명의 영화도 원작이 따로 있다. 인텔과 도시바의 The Beauty Inside 캠페인 CM.

2018년에 본방을 사수하며 본 드라마로, 지속적인 여운이 남는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 여운이 남는 작품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서라도 관련 글을 남긴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여배우인 한세계(서현진)와 안면실인증을 가진 재벌 서도재(이민기)의 사랑 이야기를 메인으로, 서도재의 이복동생 강사라(이다희)와 한세계의 소꿉친구로 신부를 꿈꾸는 류은호(안재현)의 사랑 이야기를 서브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음악 속에 로맨틱하게 흐르는 편이며, 중간 중간에 코믹한 요소를 섞어 잔잔한 흐름 속의 지루함을 덜어내며 전개된다. <뷰티인사이드> 역시 최근의 한국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영상미, 좋은 각본, 좋은 배우를 통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주조연의 사랑 이야기와 그들의 직업, 꿈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서 내용이 풍부한 드라마이다.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배우 이다희를 스타덤으로 오르게 해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강사라역은 이 드라마에서 어떤 면에서는 주연보다도 매력적인 역할이었다. 늘 기다려지는 역할. 아마 다른 분들도 모두 그렇게 느끼셨던 것 같다. 그 후로 이다희는 TV에 매우 자주 보인다. 늘 반갑다.

전체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드라마로 언제봐도 좋은 작품이다. Good!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식로그 홈 문화(Culture) 목록

Copyright © HS LOG
Published on 11월 15, 2020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No Comments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현식로그 홈 문화(Culture) 목록

 
이 글의 방문자수는 309 입니다. (젯팩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