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킹덤 – 조선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 적당히 재미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2020년 11월 27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드라마 <킹덤>은 조선 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각각 6부작으로 2019년 1월에 시즌 1이 공개되고, 2020년 3월에 시즌 2가 공개되었다. 2021년에 아신전이 예정되어 있다.
시즌 1의 1화부터 시즌 2의 1화까지는 김성훈 감독, 시즌 2의 2화부터 6화까지는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였다. 각본은 김은희가 맡았고, 주연은 주지훈(세자 이창)과 배두나(서비), 조연은 류승룡(조학주), 김혜준(계비 조씨), 김상호(김무영), 김성규(영신), 전석호(조범팔), 허준호(안현) 등이 맡았다.
- 영화 <창궐>의 감독 김성훈과 본 드라마 <킹덤>의 감독 김성훈은, 놀랍게도! 다른 사람이다.
- 회당 제작비가 20억이었다고 한다.
한동안 넷플릭스를 구독 해지하고 있다가, 2020년 초에 시즌 1과 시즌 2를 한 번에 시청하는 바람에, 2개의 시즌이 동시에 공개된 줄 알았다. 두 시즌이 동일한 이야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한번에 봤던 것은 다행이었다. 만약 시즌 1만 보고, 시즌 2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면 힘들었을 듯.
<킹덤>은 전체적으로 “적당함”이 느껴지는 드라마였다. 모든 면에서 적당히 좋았다. 각본, 영상, 음악들이 대체적으로 적당히 좋았으며, 몰입에 방해되는 부분도 별로 없었다. 그렇다고 훌륭하다고 볼 수 있는 요소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 개인적으로 “아쉽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배우진이다. 류승룡을 제외한 배우들 중 연기력으로 극을 확 이끌고 나가는 배우가 없었다. 물론 나빴던 것도 아니다. 이 부분도 적당히 좋았다. 배우는 마지막까지 좀 더 선택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게 느껴졌다.
- 사실 이 드라마에 대해 글로 쓸 수 있는 말이, 적당히 재미있었다는 것 밖에 없어서 리뷰를 남기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12회를 봤는데 리뷰를 남기지 않기는 아쉽기도 하고, 아신전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이렇게나마 간략하게 남긴다.
- 참고 : 나무위키에서 보기
결론적으로 드라마 <킹덤>의 시즌 1과 시즌 2는 적당히 재미있었다. Normal!! 전지현이 출연하는 아신전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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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1월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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