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다양한 교훈과 함께 재미를 주는 좋은 작품
This post was written on August 21, 202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6월 29일부터 2022년 8월 18일까지 ENA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이다. 유인식이 연출했고, 문지원이 극본을 맡았다. 박은빈(우영우), 강태오(이준호), 강기영(정명석), 전배수(우광호), 동그라미(주현영), 임성재(김민식), 백지원(한선영), 하윤경(최수연), 주종혁(권민우), 진경(태수미) 등이 출연했다.

  • 넷플릭스로 스트리밍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 문지원 작가는 영화 <증인>의 각본을 맡기도 하였다. 자폐 소녀가 증인으로 나오는 내용이며, 해당 소녀의 꿈은 변호사이다. 영화 <증인>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앞 내용인 것 같은 묘한 느낌이 있다.
  • 유인식 PD는 낭만닥터 시리즈를 연출한 PD이다.(낭만닥터 다음 시즌도 보고 싶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인 우영우가 법무법인 한바다에 변호사로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우영우의 출생 비밀과 함께 한바다와 태산의 경쟁을 전체 이야기로 끌고 가고, 그사이에 다양한 의뢰인의 이야기를 작은 이야기로 배치한 형태이다. 여러 요소가 하나의 작품에 잘 어우러져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어 생각할 것들을 주며, 코미디도 적절히 깔려있다. 꽤 완벽한 작품이다.

  • 다음 시즌이 나올지 알 수 없으나, 끊임없이 이야기를 전개해도 괜찮은,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시즌 100까지 이어져도 각 에피소드를 잘 다룬다면 승산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긴 시즌을 가져가 보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여러 가지로 다양한 교훈을 담고 있으며, 코믹한 요소도 적절하다.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이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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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21, 2022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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