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은 2022년 9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tvN에서 방영한 12부작 드라마이다. 극본은 정서경이 맡았으며,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컨셉을 차용한 작품이다. 김희원/권영일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고은(오인주), 남지현(오인경), 엄지원(원상아), 추자현(진화영), 엄기준(박재상), 박지후(오인혜), 김미숙(오혜석), 전채은(박효린), 위하준(최도일), 강훈(하종호) 등이 출연한다.

• 정서경은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등의 각본을 맡았었던 작가이다.
• 김희원은 <왕이 된 남자>, <사랑의 불시착>, <사운드트랙#1> 등의 연출을 맡았었던 드라마PD이다.
• 류성희가 미술감독을 맡았다. 정서경이 극본을 맡고, 류성희가 미술감독을 맡아서, 박찬욱이 없는 박찬욱 팀의 느낌이 난다고 한다.

개연성이 부족한 작품이다. 박재상의 자살, 원상아가 악해진 이유, 최도일의 여러 행동, 처음에는 돈을 거부했다가 끝에는 돈을 허용하는 오인경 등 여러 부분에서 개연성이 부족하다. 억지로 만들어 낸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8화는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내용 전체가 모두 억지스럽다. 시작은 매우 좋았으나, 끝은 그저 그랬다.

• 개연성이 부족한 것은 드라마를 망치는 가장 큰 요소인 것 같다. 아쉬운 작품이다.

단, 김고은, 엄지원, 추자현, 엄기준 등의 연기가 매우 훌륭하고,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다.

결론적으로 <작은 아씨들>은 억지스럽지만, 특유의 장점은 있는 작품이다. 적당히 볼만한 드라마이다.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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