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블랙의 신부 – 가볍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작품
2022년 07월 17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블랙의 신부>는 2022년 7월 15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이근영이 극본을 맡았고, 김정민이 연출을 맡았다. 김희선이 주연,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총 러닝타임은 8시간 1분 46초이며, 8부작이다.
- 제작사는 타이거스튜디오이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이다. 새로운 제작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결혼정보회사 렉스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로, 블랙이라 불리우는 최상류층 남자를 얻기 위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이다. 물론 주인공인 서혜승(김희선)은 그런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자로, 단지 남편의 복수를 위해 싸운다.
자칫 내용을 길게 끌었다면 지루할 수 있었을 내용이지만, 8시간 8부작으로 내용을 빠르게 정리해나가며 결혼정보회사라는 신선한 소재를 잘 살린 작품이다. 또한 김희선의 여전한 미모와 무르익은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짧은 러닝타임으로 가볍고 빠르게 스치듯이 보기에 매우 좋은 작품이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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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7월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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