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돈의 힘(The Ascent of money) 은
2008년에 영국 Chimerica Media 에서 제작하였으며,
영국 BBC 를 통해 배급되었고,
2009년 KBS 를 통해 국내에 방영된
경제 관련 다큐멘터리이다.
- 본 포스트는 KBS 프로그램 소개를 참고 했음 : 바로가기(새창)
- 전체 내용은 영국 출신 역사학자인
니알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설명하고 있는데
더빙판이 아닌 자막 버젼으로도 보고 싶다.
총 6부작으로 전체 구성은 아래와 같다.
제 1부 탐욕의 시작(Dreams of avarice)
제 2부 지불 약속 (Human bondage)
제 3부 거품과 붕괴 (Blowing bubbles)
제 4부 위험한 거래 (Risky business)
제 5부 안전자산, 집 (Safe as houses)
제 6부 이머징마켓, 차이메리카 (Chimerica)
제 1부 탐욕의 시작(Dreams of Avarice) 에서는
오늘날의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은행/대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부업, 은행의 발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 메디치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메디치 가문 참고 – 바로가기(새창)
제 2부 지불 약속 (Human bondage) 에서는
채권에 대한 내용으로
채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역사적 내용을 담고 있다.
※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로스차일드 가 참고 – 바로가기(새창)
제 3부 거품과 붕괴 (Blowing bubbles) 에서는
주식에 대한 내용으로
주식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경우에 따른 주식의 폭락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존 로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존 로 참고 – 바로가기(새창)
※ 엔론 사의 회계 부정 사건이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엔론 참고 – 바로가기(새창)
제 4부 위험한 거래 (Risky business) 에서는
보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험의 탄생, 보험과 복지의 관계를 설명하며,
선물과 옵션, 파생상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 프리드먼과 시카고학파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시카고학파 참고 – 바로가기(새창)
※ 칠레의 민영화된 연금 정책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네이버백과의 칠레의 사회보장제도 참고 – 바로가기(새창)
제 5부 안전자산, 집 (Safe as houses) 에서는
부동산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부동산이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내용이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참고 – 바로가기(새창)
제 6부 이머징마켓, 차이메리카 (Chimerica) 에서는
세계 금융 시장/교역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기업/국가의 금융 위기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중국과 미국의 공생 관계에 대해 소개한다.
※ 롱텀캐피탈 사태의 내용이 포함된다.
위키피디아의 롱텀캐피탈 참고 – 바로가기(새창)
다큐멘터리 돈의 힘(The Ascent of money) 은
경제의 매우 중요한 요소들인
대출(은행) / 채권 / 주식 / 보험 / 부동산 /세계 금융 시장
을 한 편에 하나씩 나누어
역사적인 발전 배경과 함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의 중요한 부분들을 하나씩 나누어서
다양한 역사적 인물/이야기와 함께 풀어가니
중요한 내용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다큐멘터리는
버블 붕괴 의 내용을 상당히 다루고 있는데
재미를 위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때문에 재미는 있다.)
그 부분만은 주의해서 보는 것이 좋겠다.
조심하는 건 좋지만, 다 폭락 하는 건 아니니까~
경제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면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돈의 힘 → 커맨딩하이츠
의 순으로 본다면 괜찮을 것 같다.
앞으로는 경제학 책들을 읽고,
좀 더 학문적으로 다가가서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경제학,
앞으로도 심취할 수 있는 학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