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서 LGT 전용 풀 터치폰 사이언 맥스(Cyon Maxx) LG LU-9400 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하게 터치 감도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이번 포스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번에 LG의 해외 판매용 풀터치 피처폰 미니에 대한
간단한 포스트를 작성했었는데요.
피쳐폰도 다음의 세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고,
1. 정전식 터치
2. 웹 브라우징 능력(+와이파이)
3. 음악/동영상 재생 능력(+3.5파이 단자)
잘 만들어졌다면 오히려 간편한 UI 때문에 스마트폰보다 편하고,
좋을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LG 사이언 맥스는 미니와 마찬가지로 현대 휴대전화기라면 꼭 갖추어야 할
위의 세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여러가지 블로거들의 리뷰와 영상을 본 바로는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세세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1Ghz, 3.5인치 WVGA TFT-LCD, 지상파 DMB
500만화소 AF 카메라, VGA 전면 카메라, Wi-fi 802.11b/g
외장메모리 Micro SD 32GB(최대)
GPS, 블루투스, 가속도 센서
그리고 맥스만의 특징, 핑거 마우스가 있습니다.
아주 최근에 나오는 풀터치 스마트폰급의 사양입니다.
화려하네요.
또한 피쳐폰임에도 불구하고, 앱들을 제공하는데요.
아직가지 종류야 많지 않겠지만, 필요한 어플들 정도는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의 앱들은 대체적으로 이미 들어가있네요.
매우 오래된 영상(object 방식) : 원본이 삭제된 경우,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영상에 보듯이 앱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이므로 손쉬운 결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네요.
몇몇 리뷰에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일반 피쳐폰의 수준을 훨씬 넘는다는 장점을 어필하고 있고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일부 오즈 어플들이 와이파이에서는 작동이 안되고, 꼭 오즈망을 써야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오즈 요금제가 비싸지는 않은 편이어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LG와 LGT가 바꿔야 될 부분으로 보입니다.
현재 LG에서는 마이크로 사이트로, 맥스폰에 대한 기능 설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맥스폰의 기능 하나 하나에 대한 설명을 하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네요.
마케팅도 화려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국내 판매 되기 이전에는
풀터치폰에서 풀브라우징을 제공하는 LG 의 아르고폰(LH-2300)을
오즈 인터넷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부러웠었고,
굉장히 참신한 방식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피쳐폰을 새로운 무기로 들고 들어와서 스마트폰 시장과
피쳐폰 시장을 동시에 섬렵해보고자 하는 것일까요?
어중간한 OS로 CPU와 메모리만 많이 먹어서
결국은 느리기까지한 일부 스마트폰보다는 사이언 맥스가 좋아보입니다.
결국 웹 브라우징 능력이 어느정도 완벽하다면, 살만한 제품이 될 것 같네요.
은색테 제품이 먼저 판매되고, 금색테, 흰테 판매는 추후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있어서는 한템포 쉬어가는 LGT 인데요.
사이언 맥스가 그 쉬는 시간을 적당히 메꿔줄 것으로 보입니다.
소녀시대의 사이언 맥스 광고 촬영 영상을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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