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달고 사는 이 익스플로러의 오류..
좀 지겹습니다. ^^
그런데 조금 더 지겨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익스플로러6지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하며 익스플로러 6를 고집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예측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익스플로러 7, 8에 기본으로 내장되는 탭기능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고,
7, 8은 프로그램 자체가 무거워 웹서핑을 떠나서, 프로그램 자체가 늦게 뜨는 느낌이 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물론 6도 타브라우저와 비교하면 느립니다.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익스플로러 6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테니까요.
익스플로러는 무조건 최신버젼을 추천합니다.
때에 따라 소프트웨어들 중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간혹 구버젼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익스플로러는 아닙니다.
이제 막 여러 경쟁 상대를 만나서 겨우 웹표준에 눈을 뜨고, 웹 표준을 쫒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경쟁상대들이 너무 버거워서, 더욱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쫒아오고 있는 중이란 말이지요.
대체적으로 소프트웨어는 최신버젼이 가장 훌륭합니다.
현재의 경우 익스플로러가 그렇고요.
구글이 2010년 3월 1일부터 “잘가라! 익스플로러6” 프로젝트를 합니다.^^
Gmail과 google docs로 부터 시작해서 차츰 차츰 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최근 구글에 대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익스플로러6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이루어졌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네이버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한국에는 그 파급효과가 조금 늦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파급효과가 곧 나타날 것을 생각하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순간 되십시오!
-
반가운 소식이네요 ㅎ
-
구글이 한발앞서서 이런좋은 일을 하는군요.
그보다… 액티브가 없어졌으면.. 0ㅁ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