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 LOG에서도 가끔 게임 포스트를
하나씩 올리려고 합니다. ^^

최근 게임을 할 일이 많아지는군요.

각종 CPU 와 그래픽카드를 넣고,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맞춰야 하죠.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피파온라인2에서
포메이션 시스템이 보다 진보하였습니다.

매우 즐거운 일이죠.^^

개인적으로 4-2-3-1을 즐겨 쓰고 있었는데..
요 포메이션이 기본적으로 애매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 건 위 그림처럼
박지성이 확실한 우측 윙어로 뛰는 것이고,
염기훈은 거의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공격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놓고 싶었죠.
그리고 기성용이 보다 중앙으로 뛰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제 그렇게 바꿀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게임이 확실히 재미있어졌습니다.
위 자리설정에 실 게임이 확실히 반응하네요.

그리고 위의 캡쳐에 보시면
CDM(중앙 수비형 미드필드)자리에 있는 이청용은 에러인데요.
이청용 버리기도 그렇고 해서 수비 스탯만 계속 찍어서
저 자리에 놨는데 확실히 안맞네요.

이런 경우에도 팀 포지션 적응도가
처음에는 안맞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포지션 적응도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때문에 이청용을 CDM자리에 계속 놓고,
적응을 시켜볼 예정입니다.ㅋ

HS LOG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