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Contact)>는 1997년 7월에 개봉한 미국 SF 영화이다. 칼 세이건의 동명 SF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칼세이건, 로버트 저메키스 등이 각본을 맡았고,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을 맡았다. 조디 포스터와 메튜 매커너히가 주연을 맡았다.
<컨택트 (Arrival)>는 2016년 11월에 개봉한 미국 SF 영화이다. 테드 창의 <네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며, 에릭 하이저러가 각본을 맡았고, 드니 빌뇌브가 감독을 맡았다. 에이미 애덤스와 제러미 레너가 주연을 맡았다.
<콘택트 (Contact)>를 처음 봤을 때는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이 작품을 보고 친구와 매우 긴 시간 동안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칼 세이건이 누구인지 몰랐는데, 그의 의도는 잘 먹혔던 것 같다. 우리는 끊임없이 대화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물리학책을 펼치고, 상대성 이론을 찾아보지는 못했다. 당시에는 이 내용이 완전한 상상에 의한 허구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때 상대성 이론을 알 수 있었다면, 아마도 내 인생이 지금과는 달랐을 것 같다.
- 칼 세이건은 이 작품의 제작 도중에 사망했다.
과학적인 내용도 훌륭하고, 창의적인 부분도 좋다. 주연도 조디 포스터와 메튜 매커너히가 맡았으니, 두 배우의 전성기 모습과 수준 높은 연기를 보는 맛도 있다.
- 메튜 매커너히는 외계인/과학에 관련된 절대적인 작품인 <인터스텔라>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외계인/우주 과학에 관련된 명작이다. Great!
<컨택트 (Arrival)>는 무엇보다도 제목의 번역이 매우 아쉬운 작품이다. 원제 그대로 ‘Arrival’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제목만 보고 1997년 contact의 아류작인 줄 알았다. 하지만 전혀 다른 작품이었으며, 괜찮은 퀄리티를 가진 작품이었다.
- 아카데미 음향편집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부분에 후보로 올랐었다.
<컨택트 (Arrival)>도 과학적이며, 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작가의 아이디어를 듣는 마음으로, 편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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