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No Time to Die) –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출연작
This post was written on November 15, 2021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는 007시리즈의 25번째 작품이며,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출연작이다. 감독은 캐리 후쿠나가가 맡았고, 음악은 한스 짐머, 촬영은 리누스 산드그렌이 맡았다.

  • 한스 짐머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의 음악 감독이며, 리누스 산드그렌은 라라랜드, 퍼스트맨의 촬영 감독이다.

2006년 <007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007 Quantum of Solace)>, 2012년 <007 스카이폴(007 Skyfall)>, 2015년 <007 스펙터(007 Spectre)>의 제임스 본드를 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출연작으로 의미가 깊다.

007시리즈는 멋진 제임스 본드, 예쁜 본드걸, 즐거운 액션을 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작품 중에서는 재미없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멋진 다니엘 크레이그와 예쁜 레아 세두, 잠시 출연하는 아나 데 아르마스와 함께 다양한 액션 덕분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는 못했다.
  • 007시리즈는 보고 나면 내용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스토리나 전개가 별로인 경우가 많다. 다음 007시리즈부터는 스토리에 좀 더 공을 들이면 좋을 것 같다.
  • 다음 007은 백인이 아닌 인종이나 여성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 007이 보수적이라서 멋진 점도 있지만, 시대에 맞춰서 어느 정도 진보적인 변화가 있을 때도 된 것 같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을 보다가 멋없음에 답답해서 숨넘어갈 것 같을 때, 멋지게 돌아온 007이 바로 다니엘 크레이그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그런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 잘 가시게!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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