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슬로운(Miss Sloane)>은 2016년에 개봉한 존 매든 감독, 조나단 페레라 각본, 제시카 채스테인 주연의 미국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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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보고, 리뷰를 위해 정보를 찾던 도중에 해당 드라마가 <미스 슬로운>을 많이 따라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의견을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미스 슬로운>을 보게 되었다.

•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느낌이 크게 달랐다.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다하는 패배가 없는 냉정한 미국의 변호사가 등장하여 결국 착한 변호사가 되는 것과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이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변호사가 아닌 로비스트가 등장하며, 주인공은 남성이 아닌 여성이다.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스타일에 여성 로비스트라는 변화를 줘서 더 재미있었다.

제시카 채스테인의 훌륭한 연기, 군더더기 없는 전개, 훌륭한 반전을 가진 좋은 영화였다. 상업적으로 실패했다고 하는데, 왜 실패했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즐겁게 보았고, 좋은 작품으로 느껴졌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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