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 새로운 방향
This post was written on June 27, 202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에 속해있는 영화이다. 샘 레이미가 감독을 맡았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레이첼 맥아담스, 소치 고메즈 등이 출연한다.

  • 드라마 <완다비전>의 다음 이야기이기도 하다.
  • 페이즈4에서 <블랙 위도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 이은 다섯 번째 영화이다.
  • 샘 레이미는 1981년 <이블 데드>로 데뷔한 감독이며, B급 공포 영화의 거장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도 공포 영화 같은 느낌이 많이 흐른다.

인피니티사가 이후 마블이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꾸려갈지 대충 짐작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엑스맨 유니버스의 판권도 마블 스튜디오에 있다. 때문에 MCU 페이즈4에서 멀티버스를 처음부터 밀고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838 프로페서 X가 등장했고, 앞으로는 더욱 많은 엑스맨 유니버스의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멀티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언젠가는 모든 이야기를 전부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사실상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MCU의 인피니티사가(페이즈 1, 2, 3) 이후 처음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빠져드는 연기, 쉴 틈이 없는 각본, 아름다운 영상미와 환상적인 마블의 3D 그래픽, 공포 영화 같은 느낌, 그리고 배우들의 미모까지,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환상적인 영화였다. 다음 MCU 작품인 <토르: 러브 앤 썬더>도 기대된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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