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에서 거주한 지 벌써 4년 차 이다. 그동안 아이와 다녀온 곳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 부천 옥길 뿐만 아니라, 서울 서부권이나 근처의 경기권이라면 아래의 장소들은 가까운 편이다.
- 위 사진은 2018년 초에 수자원생태공원에서 제이드카운티를 바라봤던 모습이다.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 각 장소의 사진은 첨부하지 않는다.
아이가 커가며 점차 아래의 공간에 가는 것이 점차 줄어들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간단히 남겨본다.
[ 부천 옥길 ]
부천시남부수자원생태공원 : 옥길 내에 있는 공원, 좋다.
버들공원 : 옥길 내에 있는 공원, 좋다.
함박근린공원 : 낮은 산이다. 가벼운 등산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시티 :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7층이 쓸만하다.
[ 부천 ]
나눔농장 :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다. (부천 대장지구가 개발되면 사라질 곳)
부천자연생태공원 : 꽤 가까운 곳, 넓다. 덥거나 추울 때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웅진플레이도시 : 적당히 괜찮은 워터파크가 있다.
부천중앙공원 : 적당히 괜찮은 곳.
[ 광명 ]
광명동굴 : 여름에 가면 시원하다.
광명 어린이교통공원 : 좋다.
이마트 / 코스트코 / 롯데아울렛 / 이케아 : 모두 깔끔하게 잘되어있다.
[ 시흥 ]
갯골생태공원 : 날 좋을 때, 잠시 머물면 좋은 곳, 길어지면 힘들 수 있음.
관곡지 : 연꽃!
배곧생명공원 : 주차 잘하고 잘 다녀야 하는 곳, 봄/가을에 다닐 만 하다.
용도수목원 : 개인이 운영하고 수목원, 아이에게 레일 썰매를 태워줄 수 있다.
옥구공원 : 넓고 걷기에 좋다. 자전거는 못 들어간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 꽤 많은 브랜드가 있고, 특히 나이키를 저렴하게 파는 곳, 가끔 갈만하다.
롯데마트 시흥점/시화점 : 비밀의 마트들, 사람이 적다. 특히 시화점은 사람이 거의 없다. 쾌적 그 자체.
[ 안산 ]
시화나래휴게소 : 적절한 힐링이 가능한 곳. 일반 휴게소와는 다르다. 뒤에 바다가 보이는 넓은 공원이 있어서 좋다.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 비밀의 수목원,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 좋다.
유리섬 박물관 : 한번쯤 갈만한 곳.
[ 인천 ]
인천어린이박물관 : 그냥 가면 된다. 사람이 별로 없는 편, 적절히 좋다.
인천어린이과학관 : 예약하고 가야 한다. 넓고 좋은 편.
인천학생과학관 : 인천과학고와 국제고가 있는 곳에 있다. 매우 좋다.
하나개해수욕장 : 인천에 해수욕장은 많지만, 내가 사랑하는 해수욕장은 하나개해수욕장이다.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자연스러워서 좋다.
왕산해수욕장 : 하나개해수욕장까지 가기 힘들 때, 가는 곳
월미도 : 가끔 갈만한 곳
옥토끼우주센터 : 한번쯤 갈만한 곳.
인천대공원 : 봄/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곳, 동문주차장을 이용하면 근처에 맛집도 많다.
[ 과천 ]
서울랜드 :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내와 아이는 평일에 많이 간 곳.
국립과천과학관 : 사람도 많지만, 공간은 더 넓은 곳.
[ 용인 ]
애버랜드 :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내와 아이는 평일에 많이 간 곳.
[ 서울 ]
푸른수목원 : 구로구 항동에 있는 수목원, 가끔 가서 힐링하기 좋은 공원(겨울에는 춥다.)
그외 서울 서쪽(구로/가산/영등포/마포/용산) :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서울권은 따로 기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