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를 마치고 : 효과는 잘 모르겠다 – 2024년 11월
2024년 11월 13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아이의 TMS 20회가 종료됐다. 처음 10번은 2주 동안 연속으로 진행했고, 나머지 10번은 매주 토요일마다 아내와 아이가 대구에 다녀오며, 주마다 1회씩 10주 동안 진행했다. 치료 비용과 대구에서의 숙박 비용, 이동 비용을 모두 합하면 천만 원 정도를 사용한 것 같다. (아까비ㅜ.ㅜ)

뇌파는 처음에 비해 확연히 좋아졌다. 아이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 10번을 연속으로 진행할 때, 잠을 매우 잘 잤다. 그 외에도 실생활에서 모든 부분이 향상되었으나, 이것이 아이가 성장한 것인지, TMS의 효과인지 알 수가 없다.

  •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알고 한 것이다. 자스의 세계에서 어떤 치료나 교육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다. 어쨌든 아이들이라서 성장이 빠르기 때문이다.

효과의 여부를 떠나서, 반드시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든 행동은 아내가 다 했다. 감사하다. 감사한 세상이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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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1월 13, 2024 Filed under: MyStory; Tagged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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