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여전히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는 시간에는 운동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있다.

• 막내가 떠나서 슬펐었는데, 계속 같이 가도 문제가 됐을 것 같다.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그 친구는 필요할 때 잘 들어와서 떠나야 할 때 잘 떠난 것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보면 좋겠다.

뿌려둔 많은 씨앗들이 뿌리를 내리는 시간일 것이다. Good!

여담이지만, 주택 가격 상승기(2014년 ~ 2022년)에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 중에 고정 금리가 아닌 변동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관련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그중에는 내가 귀에 못이 박히게 적격 대출로 고정 금리로 해야 한다고 말한 친구도 있어서 안타깝다. 원래 코로나가 없었다면, 그 전에 금리 인상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코로나 때문에 금리 인상이 2년이나 늦춰졌음에도 그런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저금리가 고정으로 30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저금리 시기에는 너도나도 집을 사려고 해서 집값이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금리가 오른다면, 상당히 아쉬운 경우, 어이없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 주택 가격은 그 본연의 가치(직장과의 거리, 교육 환경)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대출(LTV/금리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주택담보대출이 40년짜리가 생겼으니, 당장 큰 부담은 없겠지. 답답한 마음에 남겨본다. 다들 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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