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대행사 – 이보영의 드라마
2023년 02월 28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대행사>는 2023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JTBC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이다. 극본은 송수한, 연출은 이창민이 맡았다. 이보영(고아인), 손나은(강한나), 한준우(박영우), 조성하(최창수), 전혜진(조은정), 이창훈(한병수), 이경민(서장우), 김대곤(권우철), 정운선(배원희), 박지일(조문호), 백수희(정수정), 전국환(강근철), 송영창(강용호), 조복래(강한수), 정승길(김태완), 강민상(배정현), 김미경(서은자), 장현성(유정석), 신수정(오수진), 이기우(정재훈), 김수진(최정민), 정원중(김우원), 정예빈(김서정), 김라온(송수한), 조은솔(송정호), 윤복인(박정숙) 등이 출연했다.

  •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 드라마로, 4.7%에서 시작하여 16%로 마감했다.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티빙에서 볼 수 있으며, 2023년 3월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이보영의 연기가 독보적이었다. 고아인이 되어버린 이보영의 매력 덕분에 이 드라마도 매력적일 수 있었다. 또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그에 못지않게 매우 뛰어났다.

  • <마인>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이보영의 주머니에 손 넣은 자세와 걸음걸이가 독특하다. 그 느낌이 참 좋다.

스토리도 훌륭했다. 대행사라는 신선한 공간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내 정치를 주로 다루고 있다. 여러 인물들을 다루며, 사내 정치는 진부하지 않게, 세련되게 잘 표현했다. 또한 다양한 코믹 요소와 즐거움을 적절히 잘 배치했다. 16부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게 잘 완성했다.

대행사를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작품이었다. 좋았다. Great!

1화 2023.01.07. 백조는 물 밑에서 쉬지 않고 발버둥 친다
2화 2023.01.08.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년처럼 행동한다
3화 2023.01.14. 사자가 자세를 바꾸면 밀림이 긴장한다
4화 2023.01.15.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5화 2023.01.21. 밤에는 태양보다 촛불이 밝은 법
6화 2023.01.22. 바보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라
7화 2023.01.28. 배고픈 짐승에게 먹이 주는 법
8화 2023.01.29. 준비된 악당은 속도가 다르다
9화 2023.02.04.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10화 2023.02.05. 계산서는 반드시 청구된다
11화 2023.02.11. 개와 늑대의 시간
12화 2023.02.12. 잃어버린 것 잊어 버리기
13화 2023.02.18. 발등은, 믿는 도끼에 찍히는 법
14화 2023.02.19. 전쟁은 죽은 자에게만 끝난다
15화 2023.02.25. 하고 싶은 일, 하지 말아야 하는 일, 해야 하는 일
16화 2023.02.26.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노를 저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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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월 28, 2023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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