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는 손실 앞에서 – 2024년 10월
2024년 10월 07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올해의 손실은 상당하다.

[0] 회사 : 적자로 인한 손실 (확정)
[1] 회사 : 세무 조사로 인한 손실 (확정)
[2] 회사 : 회사 이전으로 인한 손실 (확정)
[3] 회사 : 티메프 사태로 인한 약간의 손실 (크지 않음, 매우 미미한 편)
[4] 회사 : 거래처에 한 곳에 의한 손실 (확정 아님, 예상)
[5] 개인 : 동업자 퇴사로 인한 손실 (확정, 덕분에 개인 주담대 증가)
[6] 개인 : 부모님의 위장 전입 관련 청약 취소로 인한 손실 (확정 일보 직전)
[7] 개인 : 아이 TMS 치료에 의한 손실 (확정)
[8] 개인 : 그 외의 자잘한 손실들 (확정, 올해는 다양하게 운이 없었음)

아직은 잃은 돈에 비해 번 돈이 더 많다. 또 모든 손실을 한꺼번에 겪었으니, 앞으로의 희망은 있는 편이다. 그런데 겁이 난다. 두렵다. 마치 영원할 것 같다. 괜찮아지겠지. 아마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다. 좋아질 것이다. 잘될 것이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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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0월 7, 2024 Filed under: M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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