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Searching) – 정보기기와 SNS를 활용한 스릴러 (짧은 리뷰)
2019년 02월 03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영화 서치 (Searching) 은 감독 아니쉬 차간티, 주연 존 조의 스릴러 영화이다.

이 영화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기와 SNS 를 활용한 영화로, 컴퓨터 화면과 영화 내에서의 카메라로 촬영된 장면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내용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 나무위키의 서치에 대한 평과 완전히 동일하다.

– 영화 서치에 대한 평가(나무위키 참고) –

연출 방식이 참신하다는 평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사실 전지적 시점으로 보여지는 장면이 단 하나도 없이 영화 내에서 카메라로 촬영된 장면들로만 보여진다는 점은 파운드 푸티지 장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컴퓨터 화면들로 이루어진 장면 구성되는 연출 방식은 서치 제작진이 그전에 제작한 공포영화 언프렌디드 : 친구삭제라는 영화에서 먼저 사용된 적이 있다. 하지만 연출 방식만 참신했다고 평가 받은 언프렌디드와 달리 서치는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옛날 버전 인터넷, 화상채팅 영상, 유튜브 영상, 뉴스 등으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진행시키고, 유캐스트, 구글 지도, 메모장 등을 활용해 수사를 진행해가며, 페이스북 메세지를 썼다지웠다 반복하는 장면, 달력에서 팸의 퇴원일이 계속 미뤄지다가 결국 삭제되는 장면 등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표현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SNS 어플들의 기능들을 통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치밀한 구성이 크게 호평 받있다.

또한 스토리 역시 연출 방식 못지 않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스토리에 완성도가 높은 편인데, 영화에 전체적으로 복선들을 너무 티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깔아놓은 덕분에 반전에 반전이 계속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연성을 해치는 부분이 없는 편이다. 거기다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유머와 풍자 요소들로 깨알 같은 재미도 주고, 사건을 해결해 나기며 데이비드가 자신도 잘 몰랐던 딸의 다른 면모와 아픔을 알아가고, 결국 소원했던 부녀관계가 회복되는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등 스릴러 영화로써의 긴장감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점 역시 호평 받을 만한 요소.

나무위키에서의 영화 서치 : 바로가기

이 영화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화의 스타일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내용 전개도 부드럽고 반전도 좋다. 단순히 재미있다라고 말할 수준보다 높은 퀄리티가 있다. 어느 날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수준의 영화이다.

Copyright © 현식로그


 


Published on 2월 3, 2019 ·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No Comments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분명히 감사합니다. 글을 남겨주시면 더욱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