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다녀오며, 그리고 KTX-산천 – 2013년 10월
This post was written on October 23, 2013

2013년 10월 20일
여자친구의 가족들이 있는 광주에 다녀왔다.

때문에 KTX 를 처음 타보았는데
운좋게도 계량된 KTX-산천의 특실을 타게되었다.

주는 건 물 밖에 없지만
그 깔끔함과 안락함, 편안한 의자가 몹시 만족스러웠다.

어느새 한 숨자고 나니
광주에 도착!

그 고요함에 감탄하며…
언젠가 꼭 여유있게 서울을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안락함을 꿈꿔보았다.

32살…
일과 사랑 모두,
내가 간절히 원하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

부디 꿈과 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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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3, 2013 Filed under: MyStory; Tagged 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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