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곡들 – 2011년 3월
2011년 03월 16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누구나 추억이 깃들어있는 곡들이 있고,
그 곡들을 들으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추억의 명곡! ㅋ
이번에 정리해본다.

년도와 곡들의 탄생년도는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 때 많이 들었서 그 노래를 들으면 생각나는 그 때~
모 그런 거! ㅋ

2001.

유리의 성 – K2

워낙 오래되서 왜 그 시점과 이 노래가 이어지는 지 잘 모른다. ^^;
하지만 그 때가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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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달팽이 – 패닉

곡과 얼추 상황이 비슷해지자 즐겨듣던 노래…
외로웠다.
지금도 외롭지만 이 때처럼 외로울 수는 없다.
영원히 그만큼 외로울 수는 없을 거야.

바다로 갈거라고……
나도 바다로 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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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Cry me a river – justin Timberlake

어렸을 때 좋아했던 엔싱크에서 저스틴이 튀어나왔다.
지금 들어도 명곡이고, 앞으로 들어도 명곡일 듯…

아이리버의 명품 mp3 플레이어인 프리즘과
엘레베이터에서의 전혀 알지 못하던 여자의 다비도프 쿨워터 향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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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반지(ゆびわ) – 사카모토 마야(Sakamoto Maaya)

군대 후임이 추천해준 곡, 미치도록 들었다.
이 때는 사카모토 마야의 얼굴도 몰랐고, 에스카플로네가 뭔지도 몰랐다.
그냥 목소리가 너무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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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Zero – 서태지

서태지는 배반할 수가 없었다.
Zero는 숫자 0을 의미하기도 하고, 국어로는 “재로”라는…

서태지는 배반할 수가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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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Only Hope – Mandy Moore

한학기 학교를 휴학하고,
집에서 미치도록 영화만 보고, 빈둥빈둥 잘 논 것 같다.

영화 a Walk to remember 에서 맨디무어가 부르는 노래.
그 영화 벨트 위에 티셔츠 꽂기 패션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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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 세븐

한국을 떠날 준비를 할 때,
이상하게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떠난다는 미묘한 슬픈 기분과 함께
전후에 느껴본적 없을 환희가 느껴졌었던 듯~
2006년은 정말 운이 좋은 한 해 였다.

혼자서 세상을 다 가진 듯 했던 연말을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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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Shake that – Eminem

인도에서 걸으며 많이 듣던 노래.
원래 이런 노래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이건 정말 신났다.
가사도 모르고 잘 들은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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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 Eminem

에미넴의 곡은 원래 많이 듣는 편이지만
이 때는 Stan을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이 곡을 듣고 있을 때
내 머리 위로 코코넛이 하나 떨어졌다.

코코넛에 맞고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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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What’s A Man To Do – Usher

어셔의 노래는 역시 명곡이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났다.
그만큼 힘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들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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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story – 비

컴백 스테이지의 비는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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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Replica – 서태지

서태지는 배반할 수가 없었다.
꽤나 답답했던 시절에 많이 들었었던 것 같다.
가고 싶었던 곳에 갈 수 없었던 것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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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눈 – 서태지

역시 서태지의 곡은 나와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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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원래 의도는 2010년까지 쓰는 것인데…
2010년의 곡은 머리에 없다.

훗날 생각날지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연관성 있는 기억나는 곡이 없다.

이렇게 쓰고 보니
나이를 참 많이 먹었다.

부디 일본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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