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시 “사과” – 2015년 2월
2015년 02월 13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각종 시들.
2010년 4월부터 전시하고 있다는데,
크게 마음에 드는 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답십리역에서
우연히 위의 “사과” 라는 시를
만나게 되었는데 급공감! 대박!
김은진님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이 시는 감사하다.
몹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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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Published on 2월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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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우연히 우리 딸에게 보여주려고 검색하다가
님 블로그에 오게 되었어요ㅎㅎ
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경복궁역에 실린걸로 아는데..
아직 저는 못가봤네요ㅋ
담주에 딸아이와 서울여행 가려고요ㅎㅎ
제 시를 이렇게 보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
이 시의 주인을 여기서 만나다니!!
영광입니다. ^^!
저는 저 당시에 그 시가 너무 좋아서
늘 그 시의 앞에서 지하철을 탔었습니다.ㅎㅎ다시 봐도 확실히 보통 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좋은 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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