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시작하며 / 2019년을 마치며 – 2020년 1월
This post was written on January 2, 2020

[엄마친구가 찍은 일출 사진]

2019년을 마치며

2019년을 지내며 목표는 크게 두가지였다. 가족의 평화와 회사의 안정.

우리 회사는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나름대로 엄청났던 구조조정 끝에 12월이 되서야 20개월만에 적자를 탈출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한숨 돌렸는데 한숨 돌리자마자 2019년이 끝났다. 아쉽지만 좋은 마무리였다.

우리 가족은 어머니의 희생으로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때에 비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곳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다. 그래서 행복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아이는 내가 보지 못한 세상을 보여준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2020년을 시작하며

30대의 마지막 한 해이다. 올 해는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그저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드려고 한다. 모든 면에서 그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보려고 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

의미있는 2020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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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 2020 Filed under: M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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