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운동을 시작하며 – 2014년 8월
This post was written on August 27, 2014

이번 달 초부터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시간을 더 낼 수는 없어서 아침에 다니기로 마음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효율적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하고 있으니
대단히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 저녁 스케줄로 간다면 초반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번을 가기도 힘드니…

시작한 지 거의 한 달이 되어 간다.
20대의 나이였다면 벌써 몸의 변화를 확 느꼈을텐데
그 변화가 신기할 정도로 서서히 나타난다.
조금은 아쉽지만, 몸의 균형감이 되살아나는 것이 만족스럽다.

오늘도 역시 아침에 9시 45분쯤 도착해서
운동을 하는데 다른 날과는 달리 헬스장의 음악이 기분 좋게 들리며,
색다른 생각이 들더라.

꿈만 같다는 생각 말이다.
그래. 꿈만 같은 일이지.

언제나 그렇듯이 가벼운 운동은 나에게 휴식이며,
새로운 에너지와 감성을 가져다주고 있다.

기쁘다.

말그대로 행복한 나날들이다.
행복할 때는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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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27, 2014 Filed under: MyStory; Tagged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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