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마치며, 그리고 11월을 맞이하며 – 2014년 11월
2014년 11월 03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2014년 10월을 마치며
긴 시간동안 같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지겨움이 느껴졌던 한 달 이었다.
같은 일상, 모든 것이 같은 패턴…
어디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는 일상이 밉다.
쉬엄 쉬엄하자니
이게 또 생존의 문제라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쉬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한 한 달이었다.
몸의 휴식 말고,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
잘 버티고 있는 멤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말을 안하다는 건지, 아니면 정말 괜찮은 건지…
어쩌면 휴식보다는
꿈, 비젼, 철학, 영혼, 장인정신, 자존감 등
이런 단어들과 연관성이 깊은 그 무언가가
나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제는 간절히…
반면에 서태지의 9집 컴백으로
그 지겨움을 조금은 날려버릴 수 있었던 한 달이었다.
전국투어에도 참여해보아야겠다.
정말 가뭄에 단 비 같은 즐거움이다.
★ 2014년 11월을 시작하며
조금 더 있으면 연말 분위기가 시작되겠군.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나에게 필요한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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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1월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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