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답이 없는 질문들- 2020년 10월
2020년 10월 06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짧았다. 코로나19에 비가 많이 와서 집과 회사에만 있었던 것 같다. 여름이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만 같다.
답답하다. 일이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얼마 남지 않은 친구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삶에 대해서도 어떤 의미 부여를 못하고 있다. 결국 자존감도 바닥에 떨어져 있다.
일하는 시간과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유튜브에서 [국뽕영상 + BTS 영상 + 기타 잡영상들]을 찾아보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개인방송의 진화에 감탄하며…
너무 오랜 시간, 정체되어 있는 것 같다. 생각하기 좋은 가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듯.
원본이 삭제될 경우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식로그 홈
이야기(MyStory) 목록
Copyright © HS LOG
No Comments
Published on 10월 6, 2020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주시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현식로그 홈
이야기(MyStory) 목록
이 글의 방문자수는 58 입니다. (젯팩이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