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이사를 앞두고 / 가정은 평화 – 2020년 5월
This post was written on May 16, 2020

다시 3년만에 회사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18년 중반부터 상황이 좋지 않은 관계로, 처음으로 회사 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있는 곳은 겉보기에는 괜찮은 자리이지만, 3년의 시간동안 좋지 않은 일을 꽤 많이 겪었다.아무래도 뭔가 터가 안 좋은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계약기간은 6월까지이지만, 빨리 이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일을 하고 싶다. 이사와 함께, 알 수 없는 이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고 싶다.

이 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다행히 가정은 평화롭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활력소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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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6, 2020 Filed under: M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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