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1박 2일 가족 여행 – 2015년 1월
This post was written on January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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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간단히 1박 2일로 강원도에 다녀왔다.

신선이(개)를 데려가기 위해
평창의 애견 펜션을 예약하고,
부모님의 경로에 따라 이동했다.

2015년 1월 24일 : 집 → 건봉사 → 화진포 → 대포항 → 듀오펜션 
2015년 1월 25일 : 듀오펜션 → 평창송어축제 → 별난버섯집(양평음식점) → 집

▣ 건봉사

부모님이 자주 찾는 건봉사를 처음 가보았다.
절이 주는 조용한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부처님의 진신 치아 사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

▣ 화진포

역시 부모님이 자주 찾는 곳으로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 즐길 수 있었다.

▣ 대포항

어떻게 해놓은 것인지
삐끼질이 조금 심각한 수준이라고 느꼈다.
부모님의 단골집에서 간단히 회를 구매하고 나왔다.

▣ 듀오펜션

평창에 개를 데려갈 수 있는 펜션이다.
블루스카이라는 4인용 방에서 지냈는데
하루 정도는 지낼만 했고,
저녁식사(목살+a) 과 아침식사(커피, 빵)는 맛있었다.
특히 개를 데리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평창 송어 축제

그냥 돈 벌려고 하는 것 같다.
다시는 이런 곳에 발을 딛지 말기로 했다.

▣ 별난버섯집

역시 부모님이 자주 오는 곳으로
버섯육계장을 파는 곳인데 그 맛이 괜찮다.

아버지 환갑인데 1박 2일에 국내 여행으로
어떻게 보면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가족 대부분이 긴 휴가를 내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적당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짧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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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31, 2015 Filed under: MyStory; Tagged 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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