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삼체 (3 BODY PROBL三M) – 현대 과학과 위대한 작가의 상상이 만들어낸 놀라운 세계관
2024년 04월 08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삼체>는 류츠신의 동명 원작을 기반으로 하며, 데이비드 베니오프, 데이비드 베니오프, D.B. 와이스, 알렉산더 우가 각본을 맡고, 앤드루 스탠튼이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2024년 4월 현재 시즌1, 8부까지 나와있다.

에이사 곤살레스(오기/오거스티나 살라자르), 제스 홍(진 청), 조반 아데포(사울 듀랜드), 존 브래들리(잭 루니), 알렉스 샤프(윌리엄 다우닝), 로잘린드 차오(예원제), 조너선 프라이스(마이크 에반스), 말로 켈리(타티아나 하스), 세아 시모오카(지자), 리암 커닝햄(토마스 웨이드), 베네딕트 윙(클래런스 시) 등이 출연한다.


초반의 짧은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다면, 놀라운 세계를 볼 수 있다. 양자역학과 외계인을 기반으로 하는 재미있는 설정이다. 원작을 보지 못했지만, 원작이 물려준 세계관은 엄청나다. 중국에서 영국으로 중심이 바뀐 각본 덕분에 내가 보기에는 오히려 더 좋으며, 각본은 훌륭하다. 그리고 시즌1의 연출도 훌륭하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배역에 알맞다. 완벽한 작품이다. 시즌2의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몇 개의 시즌을 더 들여서 이 이야기를 이 수준의 퀄리티로 끝낼 수 있다면, 대단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 중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다. 또 여러 인종이 주인공을 맡아서 더 좋기도 하다.

시즌1은 사울이 면벽자(Wallfacer)가 된 것으로 끝났다. 그들은 모든 것을 보지만, 생각하는 것은 알 수 없다니…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다. 어떻게 풀어나갈지 알 수 없지만,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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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4월 8, 2024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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