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입원 – 2022년 2월
This post was written on February 21, 2022

아버지가 협심증으로 입원하셨다. 최근 몇 개월 동안 계속 심장 쪽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결국 협심증이었다.

1차 백신을 맞고 증상이 시작되고 2차, 3차를 맞으며 점점 더 심해졌기 때문에 백신의 부작용으로 생각되지만, 병원에서는 연관성이 없는 것 같다고 한다.

  • 최근 주변 어르신들이 협심증과 뇌경색을 많이 겪고 있다. 정말 관련이 없는 것일까?

몇 개월 동안 공장 근처의 다른 병원을 다니시다가, 지난주 2월 19일 토요일에 동네 병원을 찾고, 그날 바로 응급실에 가서, 그날 바로 혈관조영술을 통해 치료하게 되었다.

  • 병원은 정말 중요하다. 잘 선택해야 한다. 돌팔이 잘못 만나면 그냥 가는 수가 있다. 동네 병원에서 심각하다고 바로 응급실로 보내고, 응급실에서 전문의가 걱정되서 월요일까지 못 기다린다고 바로 수술한 정도이다. 하지만 아버지 공장 근처의 병원에서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 부천세종병원은 이 쪽에서는 알아주는 병원이고, 엄청 친절하다. (단, 1층의 남자 안내 요원은 친절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 나이도 이제 이런 나이가 됐구나. 내일 2월 21일 월요일에 퇴원하실 예정이다. 정말 다행이다.

  • 최근에 한 친구의 어머니께서도 뇌경색으로 비슷한 시술을 하셨었다.
  • 대부분 어르신들에게는 스쿼트/데드리프트, 그리고 저탄수/고단백이 필요하다. 이런 운동과 식단은 어르신들께 정말 간절하게 필요하지만, 그것은 삶을 바꾸는 개념의 일이다. 쉽지 않은 일.

단순하게 기록을 남긴다.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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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1, 2022 Filed under: M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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