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내 집 마련과 대학원 등에 많은 에너지를 쓰고, 2018년에 여러 가지 위기를 맞으며 슬럼프가 시작되었다.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매우 부족했다.

• 최근 나의 이삼십 대에 대해 안 사실이지만, 나 정말 치열하게 살았더라. 여러 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내 삶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11월, 이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 같다. 4년이 걸렸다. 인제야 힘이 좀 난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곡점이 필요하다. 회복되고 있는 아이도 완전한 회복을 향해 갔으면 좋겠고, 겨우겨우 가고 있는 회사도 다시 하늘을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다.

무엇을 어떻게 더 해볼 수 있을까? 슬럼프 이전처럼 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슬럼프 이전보다는 더욱 영리하게 많은 일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하자. 생각하자.

2022년 11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운이 더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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