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위기를 마주하며 / 대학원을 마치며 – 2018년 9월
This post was written on September 6, 2018

2018년 9월, 우리 회사는 다시 한번 위기를 겪게 되었다. 이 회사를 운영하며 얼마나 많은 위기를 겪어야 하는 것인지…

항상 위기관리 능력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위기는 꽤 파괴력이 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르게 회사에도, 또 나 자신에게도 고정지출이 상당히 커져있기 때문에 몹시 걱정이 되기까지 한다.

그저 지금까지처럼 잘 지나가기를… 그동안의 고생과 노력을 생각하며, 또 지나간 시간 동안의 많은 잘못했던 일들을 반성하며…

새로운 자구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과 그에 알맞은 운을 바라본다.

대학원 생활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학위수여식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늦게 학위기를 받게 되었다. 글쎄… 지금은 아무 느낌이 없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고생도 한 것 같은데… 논문을 쓰지 못하게 되며 마음이 뜬 지가 오래돼서 그런 것 같다.

언젠가 꼭 논문을 쓰고 싶다.


HS LOG List of MY STORY

Copyright © HS LOG
Published on September 6, 2018 Filed under: MyStory; Tagged as:

No Comments

Thank you for visiting. If you leave a comment, I will not forget.

HS LOG List of MY STORY

 
The number of visitors for this post is 217 (measured by Jetp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