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찍은 사진, 괜찮은 듯

지난 2017년에는 정말 많은 것들을 이뤄낸 것인데, 앞으로 이뤄내야 하는 것들을 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작은 산 하나를 넘고 다음에 넘어야 할 큰 산을 바라보니 힘들게 넘은 작은 산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다. 이런 이유로 2017년 한 해에 대한 내용은 새로 작성하기 보다는 가볍게 아래 링크로 대체한다. 2017년 집중하고 있었던 대부분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 참고 : 이사 / 대학원 4학기 / 회사의 흑자 / 자동차 사고 / 퍼즐

최근 2018년의 목표를 잡기 위해 인생의 목표와 행복에 대해 고민하던 중, 더이상 인생의 목표에 행복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해당 내용 역시 아래 링크로 대체한다.
※ 참고 : 도리와 행복

2018년에 해야 할 일은 한 해의 목표라기 보다는 6월까지 해내야 하는 일들로 아래와 같다.
(-) 회사 : 브랜딩(다양한 OEM 상품 제작을 통한)과 멤버 관리 및 충원
(-) 학교 : 논문 쓰기
(-) 기타 : 다이어트(75kg으로) / 부동산 공부
(-) 집 : 아가랑 놀기(말을 할 수 있게 말을 많이 해야 할 듯)

어려운 목표들인데 그 목표 자체는 참 단순하네. 좋은 2018년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