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테마를 수정하며 – 2009년 12월
2009년 12월 12일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제가 참 많이 변했습니다. ㅎㅎ
언젠가부터 눈 뜨고 회사 가고, 프로그래밍하고, 밥 먹고 프로그래밍 하고,
밥 먹고, 프로그래밍, 블로깅하고 자는 습관이 생겼네요.

모..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봅니다. ㅋ

몇 주동안 저의 주말의 목표는 워드프레스 꾸미기였습니다.
머리 속에 있던 몇몇 잡기술을 구현해봤습니다.

담 주 주말부터는 여자친구 만들기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오랜 솔로 생활이 좀 지겹네요. ㅋ
노력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의미가 깊습니다.
저는 아는 기술은 구현하려고 노력하지 않거든요. ^^ㅎ
그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근데 막상해보니 다 알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하다보니 공부가 되고, 재미가 있네요.

오늘은 테마를 찾아 헤매다가
아무래도 마음에 드는 테마를 찾을 수도 없는데다가
테마를 바꾸면 기존의 예민한 수정 부분들을 다 새로 적용해야 해서
조금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원하는 건 두가지! ㅎ
색에 대한 부분과 가로 길이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일반 모니터에서 적당해 보이는 사이즈보다는 와이드에서 좁아보이지 않는 사이즈.
1050px 인 것 같습니다.ㅋ

원래는 아래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맥북에서 찍은 거고요.
와이드 비율이 달라서 정확한 상황은 안보입니다만…
오른쪽 덕의 사이즈를 고려했을 때, 블로그의 좌우 공간이 확실히 많이 남지요.
안에 내용도 지저분하고요.

특히 위에 헤더쪽하고 겉테두리를 전부 이미지로 덮어놨었는데요. ^^;
그 때문에 좀 답답한 느낌까지 있었습니다. ㅎㅎ

스크린샷 2009-12-10 오후 10.04.17

사실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치 않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물어보니 아주 허접해보인다고 하더라고요.ㅋ

그래서 CSS 수정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 바꾸어 보았습니다.
이건 데스크탑 모니터에서 찍어본 스크릿 샷입니다.

image

하! 잘하지 않았나요? ㅎㅎ
잘했다고 생각하면 한마디씩 ㅋㅋㅋㅋㅋ


어느새 디자인감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CSS 대한 이해도도 확실히 높아졌고요. (물론 아직 막코딩으로 CSS를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위 두 사진의 비교로는 잘안보이는데,
글의 내용 쪽 공간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

그리고 계속 크롬으로 블로깅을 하다 보니 잘 몰랐었는데,
익스플로러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처리 속도가 느려서,
onmouseover, onmouseout 등으로 border와 backgroudcolor 관련 효과를 주었을 때,
굉장히 느리게 반응하더군요. ㅋ
아.. 정말 없애고 싶은 브라우저입니다. ㅎ
지금으로서는 정말 장점을 찾기 힘든 브라우저가 됐네요.

아무튼 그 때문에 효과 주는 부분들을 많이 단순화 시켰고,
앞으로도 더 줄여나갈 예정입니다.
이 부분이 속도의 개선과 함께 더 멋진 디자인을 제공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부분도 이번에 만든 새로운 댓글을 자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
워드프레스 댓글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이죠 ㅋ
물론 없애지는 못하지요. 그게 아직 제가 잘 모르는 요상한 기능들이 붙어 있어서..
자꾸 그 아이를 통해 모가 날라옵니다.
중요하긴 한가 봅니다. ㅋ

한 2주 전에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 등록을 했는데요.
네이버는 이틀만에 검색 등록 되었다고 메세지 오고,
수정해달라고 하니 바로 수정해주더군요.
But~ 다음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ㅋ
싫답니다. ㅋ

아직은 제 블로그가 다음보다는 규모가 작으니깐.. ㅋ
좀 더 매달려보려고요.
디자인도 바꿨으니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때문에 퇴짜 맞지 않았을까요?
모, 블로그 등록하는데 컨텐츠 어쩌구 하는 말은 잘 안할 것 같은데… ㅎ

이 포스팅의 마지막 말.ㅋ
그래서 저도 예쁜 여자가 좋습니다.

좋은 나날들 계속 되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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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12월 12, 2009 Filed under: MyStory; Tagged 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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