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시카고 타자기 – 느린 템포를 가진 좋은 작품
This post was written on September 23, 2021

<시카고 타자기>는 tvN에서 2017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김상우, 주연 임수정(전설/류수현), 유아인(한세주/서휘영), 고경표(유진오/신율)의 16부작 드라마이다.

1930년대 독립운동가 류수현, 서휘영이 현재 시대의 전설, 한세주으로 환생하고, 유령 작가 유진오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세 주인공이 모이며, 그들의 전생인 1930년대의 사건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1930년대의 전생을 다룬다는 내용이 신선했고, 16부의 드라마 내용이 늘어지지 않고 꽉 차 있어서 좋았다. 주연 배우인 임수정과 유아인, 고경표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났다. 다만, 현실 세계에서의 사건이 몇 개 없었던 것과 OST는 단점으로 보였다.

  • 독특하게도 드라마의 템포가 전체적으로 느리다. 내용이 서서히 전개된다. 늘어진다고 볼 수는 없는데, 가끔은 지루하다.
  • 연출과 편집도 좋지 않은 것 같았다.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어설픈 부분이 가끔 눈에 띈다.

결론적으로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좋은 작품이었으며, 재미있게 잘 볼 수 있었다.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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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3, 2021 Filed under: Culture; Tagged a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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